상심실성 빈맥 군등급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2018년에 지방병원에서 상심실성 빈맥판정을 받고
시술을 진행하였으나 시술 부위의 간격이 너무 좁은탓에
무리한 시술 진행끝에 결국 병원측에서 이이상 진행하게된다면
인공 박동기를 달수도있다는 말에 보호자이신 부모님측에서 시술 진행을 거절했습니다. 그후 국방부에서 신검을 하라는 편지가 날라와
신검을 받기전 미리 해당 병원에 가니 7급을 받을거라며
진단서를 떼줄테니 다시오라는 말과함께 신체검사를 받는 동시에 서류를 제출 했습니다.
검사가 끝나니 의사의 말과는 다르게 약 복용중이시고
시술진행이 그병원에서 안된거지 다른병원에는 가봤냐 식으로 말하며
재시술 안받을꺼면 3급을 드리겠다며 3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의사에게 가서 3급을 받았다 하니 의사쪽에선
그러면 추천서를 써줄테니 다른병원 가보라고 하셔서
서울에 있는 큰병원에 가서 여러번 검사한후에 시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좀 의심적은 부분이 지방병원 의사가 진단서에
병명은 써있지만 어디가 정확히 문제인지 정보가 안적혀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혹시 3급을 받았던 이유가 되잖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쨋든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시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만
의사분깨서도 이병이 재발율이 높아 당장은 괜찮을지몰라도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병이라 들었습니다.
그후 해외에 유학을 할일이 있어 3년간 다녀온후에
최근에 다시 한국에 들어오니 장기간 해외 체류자는
다시 재검받는게 좋다해서 최근에 서울측 병원에 가서
병무용 진단서를 떼왔습니다.
단순 심기형 중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후 심부전, 판막기능부전, 악성 부정맥, 폐동맥 고혈압, 잔존 심기형 등이 있는 경우나 복잡 심기형 중 수술을 받은 후 경과가 양호한 경우: 5급 이라고 하는데
이가 맞는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저같은경우는 사실상 시술을 두번한 상황이라
어떻게 돌아갈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시술후에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심장 또는 근처 근육에 발작 증상이 보이는것도 걸리고
아무리 시술을 했다한들
단순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기 운동을 하면
심장이 미친듯히 뛰는건 당연한일이지만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운 증세가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수술을 한 후에도 심부전, 판막기능부전, 악성 부정맥, 폐동맥 고혈압, 잔존 심기형이 존재한다면 5급이 맞습니다.
현재 수술을 2회 받은 상태를 다시한번 평가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