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재가 식사하는 방식으로 계속 잔소리해요

저는 태어나서부터 뇌병변,시각장애 그리고 뇌전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걷는거 손으로 집는거 특히 젖가락질을 전혀 못합니다 눈이 안좋아 거리감이 없어 반찬을 집으면 헛손질하고요 근데 저희집 식구들을 그걸 알면서도 저보고 왜 반찬을 적게 먹느냐 비장애인들인 본인들은 젓가락질이 잘되서 반찬을 집으면 많이 가지고 가는데 저는 왜 반찬 안먹냐 반찬에 손 안된다 거의 다버린다등 자기 중심적인 말만해요 예를 들면 김치 김치를 먹는다 저는 한조각 집는것도 힘든데 입 전체를 가지고가 먹어라 혹은 한끼에 반찬통 반 이상을 먹어야 먹는줄 알아요 이건 재 잘못인가요 저를 이해 못하는 가족들이 문제인가요 오늘도 적게 먹는다가 잔소리 들었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많이 억울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질문자님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봐요. 거리감이 좋지 않고 헛손질도 자주하시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가족분들이 그걸 당연히 알고 있다면 도와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밥에다가 반찬을 올려준다거나 배려를 조금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식사를 하실 때는 감정적으로 대화를 하면 감정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질문자님의 입장을 말해주세요. 나도 집고 싶은데 거리감이 조금 어색해서 잘 못했어요! 라는 식으로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그러면 질문자님 가족분들도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