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횟집에서 바로 잡은 활어회라도 위험할 수 있는 이유는 생선 자체의 문제보다는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균이 폭발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물 온도가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해수에 서식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이 매우 빠르게 증식하여 생선 표면이나 아가미 등을 오염시키는데 이때 조리 과정에서 칼이나 도마 같은 조리기구를 통해 교차 오염이 일어나거나 높은 실온 때문에 유통 및 손질 과정에서 균이 순식간에 늘어나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저온 보관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선한 회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