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운전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장마철이라 비 오는 날 운전할 일이 많은데 평소보다 긴장이 됩니다.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장 위험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안전운전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특히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다르다면 함께 알고 싶습니다.

운전 경력이 많은 분들의 실전 경험도 듣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장 위험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수막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이나 안전운전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비올 때는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비에 따른 전방 시야가 방해되는 경우와 수막현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앞 유리및 뒷 유리에 성애방지제를 뿌림으로써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고,

    수막현상은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할 때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물막이 생겨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운전하는 것이 좋고,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규철 손해사정사입니다.

    ◆ 수막현상과 블랙아이스급 빗길

    수막현상은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막이 생겨 차가 수상스키를 타듯 붕 뜨는 현상입니다. 이때는 핸들이나 브레이크가 전혀 먹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빗길 단독 사고나 추돌 사고 건 대부분은 빗길에 살짝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 뒷날개가 돌듯 돌면서 발생합니다. 속도가 70km/h 이상만 되어도 웅덩이를 지날 때 차의 제어력을 완전히 잃기 쉽습니다.

    ◆ 수막현상 예방 및 대처 팁

    도로별 법정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줄여 서행하는 것이 유일하고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타이어 홈이 닳아 있으면 배수가 안 되어 낮은 속도에서도 수막현상이 일어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면 수막현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차가 미끄러질 때 놀라서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급하게 틀면 차가 바로 회전합니다. 엑셀에서 발을 떼고 핸들을 직선으로 유지하면서 차속이 떨어져 타이어가 노면에 다시 접지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 도보별 주의사항

    고속도로는 주행 특성상 수막현상이 훨씬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1차로(추월차로)는 빗물이 고이기 쉬우므로 빗길에는 가급적 2~3차로로 주행하시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의 2배 이상 확보하셔야 합니다.

    일반도로는 도로 곳곳의 포트홀과 물웅덩이, 맨홀 뚜껑, 감속 턱이 최대 적입니다. 맨홀 뚜껑이나 페인트 칠해진 차선 표지판은 비에 젖으면 얼음판 수준으로 미끄러우므로 그 위에서 급제동이나 급선회를 피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비오는 날 운전의 경우 기준속도보다 감속 운행을 하셔야 합니다.

    긴급상황 발생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기에 감속운행을 하셔야 안전하게 제동이 가능합니다.

  • 장마철과 같이 비가 많이 오는 기간에는 차량 운행 전에 타이어의 마모 정도와 와이퍼 등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며 운전시에는 무조건 감속 운전과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면 규정 속도보다 20% 감속, 비가 많이 오는 경우 50% 감속하고 제동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안전 거리도 평소보다 50% 이상은 거리를 둠이 좋습니다.

    또한 낮이라도 비가 와 어두운 상태인 경우 전조등과 안개등을 점등하여 위치를 확인시켜줌이 좋고

    만약 수막현상으로 차량이 미끄러지는 경우에는 급브레이크나 핸들 조작을 하면 사고 위험이 높기에

    가속 페달을 떼고 자연스럽게 감속이 되기를 기다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