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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데 노른자를 빼고 먹으면 괜찮나요?

달걀을 하루에 2개씩만 먹어야 한다는데 잘못된 상식일까요? 아니면 그냥 노른자만 빼고 흰자 부분만 먹으면 딱히 상관이 없는건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루 달걀 섭취량을 2개로 제한하거나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드셔야 한다는 생각은 낡은 의학적 오해랍니다..!

    1 ) 콜레스테롤의 오해 : 아직 노른자 속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을까 봐 염려가 되실 수 있겠으나, 인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약 80%는 식사가 아닌 간에서 스스로 합성을 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이 줄어들면 간은 오히려 합성을 늘리고, 충분히 먹으면 합성을 줄여서 체내의 항상성을 정교하게 유지를 합니다.

    달걀의 중요 영양과 생명력은 노른자에 전부 들어있습니다.

    2 ) 노른자 효능 : 노른자에는 뇌 세포막을 구성하고 지방간을 억제하는 중요 영양소인 콜린,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돕고 혈관을 청소하는 천연 유화제 레시틴,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 A, D, E, K와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이 풍성합니다. 노른자를 버리고 흰자만 먹는 것은 달걀의 진짜 보약 성분은 다 버리고 단순 단백질과 수분만 섭취하는 경우랍니다.

    3) 지방의 기능 : 건강한 지방이 함께 들어와야 담즙 분비가 원활해지고 지용성 영양소가 완전하게 흡수가 되며, 인슐린을 과하게 자극하지 않고 대사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혈관 건강과 대사 기능을 제대로 살리려면 노른자를 억지로 빼고 드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노른자까지 포함된 완전한 상태의 달걀을 하루 2-3개 이상 통째로 챙겨 드셔야 제대로 된 건강 효과를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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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건강한 성인이라면 달걀 2개 정도를 하루에 먹는 것은 좋은 습관인데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고,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만 동시에 콜린, 비타민A,D,B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때문에 노른자를 제거하고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혈중 LDL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전체 식사의 포화지방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포화지방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달걀을 많이 먹으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싶다면 노른자가 포함된 달걀과 흰자를 섞어 먹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달걀은 하루에 2개까지만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에 가깝고, 많이 먹어야 한다면 노른자를 적당히 포함하면서 흰자를 추가하는 방법을 활용해 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달걀 노른자는 일반인의 경우 하루 1~2개 섭취가 안전하지만, 지방이나 대사 관리가 필요한 경우라면 흰자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훨씬 안전한 섭취법입니다.

    부드러운 계란찜이나 반속 형태의 따뜻한 익힘 요리로 드시면 위장 부담 없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식후 따뜻한 물을 자주 나누어 마시어 소화를 돕는 것이 최선입니다.

    • 섭취법: 대사 관리가 필요하다면 흰자 위주로 섭취하여 지방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법: 부드러운 계란찜, 반숙으로 조리하고 따뜻한 물로 소화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