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변비가 너무 심합니다.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장을 좀 길게 다녀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 생활 패턴이 엉켜버렸죠. 제일 불편한 점은 변비가 생겼습니다. 평생 변비가 없는 편이었는데 변비가 생겨서 좀 불편하네요.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출장으로 생활 리듬이 깨지며 발생하는 변비가 신체적인 스트레스 환경 변화로 인해서 장의 운동이 저하가 된 것이 주 원인이 되겠습니다. 평소에 건강하셨던 만큼, 장의 연동 운동을 다시 깨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먼저 실천한 것은 위대장 반사 유도랍니다.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셔서 멈춰있던 장을 깨워보시길 바랍니다. 식단에서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은 푸룬(말린 자두), 키위, 아니면 차전자피 가루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루 불용성+수용성 식이섬유 2:1 비율로 맞춰서 30g정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식이섬유는 변에 수분을 머금게 해서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물리적인 자극도 필요합니다. 배꼽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누르며 마사지하거나, 20~30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장 근육은 활성화 된답니다. 화장실에서는 배변 자세를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발 받침대를 사용해 무릎을 골반보다 높게 올리시면 직장근이 이완되면서 배변 통로가 일직선으로 확보가 됩니다.

    만약 복부 팽만감이 심해서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약국에서 장을 직접 자극을 하지 않는 삼투압성 완하제(산화마그네슘 제제)를 상담 후에 일시적으로 복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몸이 바뀐 환경에 적으하느라 애쓰고 있는 상태라, 조금 여유를 갖고 위에 방법을 활용하신다면 금방 회복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한 변비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복구하고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이 핵심이므로, 불용성 식이섬유보다는 장 점막을 부드럽게 자극하고 변을 팽창시키는 차전자피나 푸룬과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여 엉킨 배변 리듬을 빠르게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사과나 바나나를 아침 공복에 섭취하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를 곁들여 장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다면 출장 중 쌓인 신체적 피로와 함께 장내 가스 정체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