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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큰고니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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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폭탄돌리기가 무슨말인가요?

뉴스에서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라는 글을 봤는데

제가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는데 폭탄돌린다는게 무슨뜻인가요? 새로운 세입자는 전세금을 누구한테 주는것이고, 사기당한 사람한테 득이 될것은 뭔가요? 사기당한 사람이 전세금 돌려받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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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칙상 전세사기는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노린 사기행위를 말합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가장 많은 케이스인 전세보증금 미반환의 경우는 전세사기라는 표현보다는 전세미반환 사고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폭탄돌리기는 주택의 시세와 전세보증금의 차이가 별로없는 깡통전세위험이 높은 매물 또는 보증금 반환능력이 없는 임대인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보증금을 받아 기존 임차인에게 돌려주고 임차인을 바꾸어 임대차를 진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다가 주택가격이 하락하여 깡통전세가 될 경우 사실상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수 없게 되고, 그에 따라 현 임차인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터지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즉 폭탄은 위와 같은 매물을 말하고 이를 임차인들에게 계속적으로 돌려가는 임대차를 하는 말합니다. 이때 전세보증금을 받고 퇴거하는 사람은 전세사기와는 관계가 없고, 폭탄이 터진 순간 해당주택에 거주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는 임차인이 전세사고 피해자가 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 잘 모르는데 폭탄돌린다는게 무슨뜻인가요? 새로운 세입자는 전세금을 누구한테 주는것이고, 사기당한 사람한테 득이 될것은 뭔가요? 사기당한 사람이 전세금 돌려받는건가요?

    ==.> 전세사기는 위험한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임대차를 진행하면서 위험성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쉽게 예를들면 전세사기를 할때에 한 사람이 깡통주택으로 만들어 버리고 이를 어떤 갭투자 투자자나 이름만 빌려 명의 떠넘기기로 넘긴다음 임차인이 이를 피해보면 어느누구도 피해를 보상하기 어렵게 됩니다. 

    갭투자자는 저렴하게 이를 매수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가 상승하면 이득을 볼 수 있지만 하락하거나 할때면 오히려 뱉어내야하니 먼저 탈출하는것이 폭탄을 다른사람에게 넘긴다고 얘기하는것입니다. 이는 임차인이 떠안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는 전세 사기를 당한 임차인이 자신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 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고 기존의 임차권을 넘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기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위험을 새로운 세입자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새로운 세입자는 보증금을 기존 임차인에게 주게 됩니다. 이러한 행위는 사기당한 임차인이 자신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떠넘기는 것이므로, 결국 새로운 세입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사기당한 임차인은 단기적으로는 보증금을 일부 회수할 수 있지만, 이는 결코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니며,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언급된 사례를 보면, 한 유튜버가 전세 사기를 당한 후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려고 시도했으나, 이러한 행위가 '폭탄돌리기’로 비판받았다고 합니다. 유튜버는 처음에는 이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이러한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본인의 집이 선순위채권이 많거나 역전세로 인해 보증금 반환이 어렵게 되는 것을 알면서 세입자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고 본인은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온 보증금을 받고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 계약 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고 집주인은 만기 시 다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게 되는데요.

    만약 세입자가 퇴거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변제할 여력이 없다면 세입자가 보증금을 받을 수가 없게 되겠죠.

    이 때 현재 세입자가 새로운 세입자를 구한다면 현재 세입자는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만기가 되면 집주인은 이미 보증금을 과거 세입자에게 줬으므로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되는 거죠.

    결국 위 모습이 마치 서로에게 폭탄을 떠넘기는 것과 같다고 해서 폭탄 돌리기라고 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임대인한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상황이 못되고 임대인이 국세및 다른빚이 있는상태에서 다른 사람한테 또 속여서 방을 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그사람은 나중에 보증금을 받을 확률이 적습니다

    잘못하면 경매에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지금유트버 달씨가 그런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라고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의 집이 임대인으로 부터 보증금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본인이 직접 임차인을 찾아서 계약을 할려고 했다가 어그러진 상태입니다

    계약이 맺어졌다면 폭탄돌리기가 된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용준 감정평가사입니다.

    전세사기가 문제될 수 있는 건물을 다른 사람에게 매도하는 것을 폭탄돌리기라고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존임차인이 전세사기를 당한집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못하는 상태에서 새로운임차인을 구해 떠넘기고 전세금받고 나가는행위를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란 전세보증금을 내고 살고 있다가 이사를 가야 하는데 임대인이 보증금을 주지 못할 경우 다른 세입자에게 전세를 소개 시켜주고 새로운 세입자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주고 이사를 오면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받고 빠지면 결국 나중에 들어오는 사람은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전세 폭탄돌리기라고 표현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기백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는 주로 다세대 주택이나 오피스텔 같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전세 계약 사기의 일종입니다. "폭탄돌리기"라는 표현은 사기의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되며, 최종적으로 누군가가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을 비유한 것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전세사기의 기본 작동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세사기의 기본 작동 방식
    1. 초기 단계: 사기꾼, 보통 건물주나 브로커가 여러 세입자에게 전세 계약을 제안합니다. 이들은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건물에 이미 대출이 많이 잡혀 있어 추가 전세금을 받을 여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도록 서류를 조작하거나, 신뢰를 구축합니다.

    2. 새로운 세입자의 등장: 새로운 세입자가 기존 세입자의 전세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들어오게 됩니다. 새로운 세입자는 자신의 전세금을 건물주에게 지급합니다. 건물주는 이 돈을 사용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세입자는 자신이 낸 전세금이 건물주의 부채 상환이나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폭탄돌리기: 이렇게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서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마치 폭탄을 다음 사람에게 넘기듯이 사기의 피해가 계속해서 다음 세입자에게 전가됩니다. 건물주는 새로운 세입자의 전세금으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반환하면서, 전세금을 계속해서 돌려막기 합니다. 결국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최종적으로는 누군가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피해자의 상황

    최종적으로 사기꾼이 더 이상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없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재정적인 돌려막기가 불가능해지면, 마지막에 전세금을 낸 세입자는 돌려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1. 새로운 세입자의 손실: 마지막에 전세금을 낸 세입자는 건물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들은 건물주가 사라지거나, 재정적으로 파산한 경우에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습니다.

    2. 기존 세입자의 불안정: 기존 세입자들도 자신의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는 주거의 안정성을 크게 위협하는 요소입니다.

    전세사기 폭탄돌리기는 전세금을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입자로부터 받아 기존 세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사기 수법입니다. 이는 사기의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되며, 최종적으로 누군가가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을 비유한 표현입니다. 새로운 세입자는 전세금을 건물주에게 지급하지만, 이는 결국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최종적으로 사기당한 사람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며, 주거 안정성에 큰 위협을 받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세 계약 시 건물주와 부동산의 상태를 철저히 검토하고, 공인된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