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매일이 고통스러워요

29살 혈육과 엄빠랑 같이 사는데 매일 혈육때문에 죽고싶습니다

평생을 자기먹은 설거지조차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편입,고시원,연기학원 등 아빠의 지원으로 알바한번 안하다가 이제 일합니다

집에 관여는 일체안하며 아빠가 현재 돈이 없어 생활비나 이런건 제가 냅니다

하도 제가 불만이 쌓여 소리질렀는데 제 얘기는 듣긴 커녕 야구배트로 저 때릴려하더라고요

지한테 돈돈 거린다며 돈한번 그동안 안내고 어버이날조차 안챙기는놈이 불평은 하고 설거지얘기하니까 그까짓것 못하냐는 식으로 떵떵거리며 웃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지금도 자기먹은 설거지그릇 방에다 다 냅두고 자기돈은 낼 생각이 없네요 싸울때 집안사정 다 얘기를 했는데도 한결같습니다 ㅋㅋ

전 제 돈으로 생활비 내는거 아무렇지 않습니다 근데 혈육이 지 멋대로 쓸건 다쓰고 결국은 지불만만 말하더라고요 자기 시험떨어졌을때 아무도 위로안해줬다고ㅋㅋ(아니 지때문에 몇천이 들었는데 시험떨어진걸 누가 위로하나요 심지어 낮에 공부만 하고 처잔것만 수십번 봤습니다 나이도 이제 29살이고)

독립을 해라,혈육과 격리되어야하는게 최고다 말하는데 전 취준이라 마땅히 돈도 없고 혈육이 제발로 나가길 원합니다

가족이라 생각이 안드니 진짜 힘듭니다...

근데 혈육은 내년에 나간다곤 하는데 그런돈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안나가면 방 폭파시켜버리고 싶습니다

매일같이 혈육생각으로 공부고 뭐고 다 집중이 안됩니다

매일이 우울하고...이런건 부모가 얘기해야 한다 말했는데 부모가 말해도 소용없는 폐급인간입니다

정말 죽고싶습니다 전 지금 뭘하는게 좋을까요..

매일같이 혈육이 냉장고 열어서 뭐먹을때,집에 들어올때 혼자 방에서 소리지릅니다...안듣고싶어도 소리가 들리니..

그리고 제일 저를 힘들게 하는건 미래의 문제입니다

독립을 한다하면 그 순간은 이제 얼굴을 안봐서 행복하겠죠

근데 집에 나중에 큰돈이 생길 수 있잖아요 부모님 장례비나 요양비 등등

근데 혈육은 나몰라라할거고 제가 다 감당해야하는게 싫어요 제가 처음부터 외동이면 마땅히 해야하지만 혈육이 저한텐 있고 그 혈육은 자기 돈만 벌고 잘살거 생각하니 배가 아파요 나중에 혈육이 가정이 생기면 그 가정 다 파탄내버리고 싶어요 그 자식의 애까지 피해를 주고싶은 미친생각까지 듭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나 어떻게 조금이라도 괜찮아질 방법이 없을까요....(독립,정신과 이런거 말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니까 부모님도 혈육 편인것 같은데 그냥 연 끊는게 답이예요 나중에 들 큰 돈 안내주면 됩니다 여기서 독립안하고 계속 같이 살면 작성자님이 고생한거 알아봐주지도 않고 평생 뜯겨요 빠를 수록 좋아요 독립은 반성할 기미도 없는 것 같은데 빨리 나와서 돈 모으세요 자식한테 그렇게 대할 정도면 나중에 큰 돈 안내줘도 됩니다ㅠㅠ 그런 사람도 부모라고 진짜.. 그냥 아예 연끊고 친척에서 연락오는 것도 무시하세요 작성자님 없이 살아봐야 돈이라도 모으고 사람짓 하며 살죠 정 아예 연끊는 건 못하겠다 싶으면 지금 몇년 만이라도 연락 끊으세요 그러고 나중에 큰 돈 들어갈 일 생기면 반만 부담한다던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어우 ㅜㅜ 

    읽기만 해도 한숨 나오네요 .. 

    혹시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셨을까요? 

    나이 29인데 아직도 그러고 계신거면 .. 생각과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아요 ㅜㅜ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주시니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지원을 끊어버리든 부모님 설득시켜 죽이되든 밥이되든 내보내던지 하셔야항것 같아요 ,,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실것 같으세요🥲

  • 어머어머 

    진짜 ㅡ 욕 안나오는게 이상할 지경이네요…

    취직이 안되는거면 모를까 열심히 살려고 하는 것도 없고 집안일더 안하고 손벌리는거 최악이네여

  • 그놈 죽이세요 뒤지게 패던지 아니면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 해보세요 그래도 자식놈 감싼다면 과감하게 연 끊어버리고 집을 나가세요 부모님이 그리고 그 자식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부모님 자산이 많다면 모를까 물러 받을것 보다 짐이 더 많아 보이면 끊어야합니다 같이 산다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평화로운 가정이 많지 않아요 연예인만 봐도 버리고 간 부모 등 많죠 진지하게 가족 (그 자식 빼고) 얘기 해보고 아니면 그낭 나가세요 돈 지원도 하지 마시고요 폭력 행사할시 바로 신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