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요즘 고민좀 들어주실래요???

안녕하세요! 19살 학생입니다. 요즘 뭘 도전해도 걱정만 들고 눈물만 나고 이상하네요.. 공부는 해야되고.. 20살에는 적어도 알바나 일을 찾아야할텐데 아무것도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돈벌어서 부모님께 좋은거 많이 해드리고싶은데..

나중에 독립도해야될텐데 제가 부모님에게 짐이될까 무서워요.. 뭘 시작하려고하면 처음엔 열정이 아주 넘쳐요 근데 막상 시작하면 걱정이들고 무기력해지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벌써부터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난 어떡하지? 부모님이 죽는 생각만 하면 눈물이막 나요.. 제가 절대 감당할수 없을것같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저도 바로 죽고싶습니다..그냥 편안하게 죽고싶거든요.. 제인생에 전부인 부모님이 언제가는 죽는다는게 넘 두려워요.. 부모님뿐만아니라 그냥 저는 죽음에대해 무서워하는거 같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참~ 걱정도 팔자십니다. 상황을 보면 저의 10대와 비슷하고 저는 실제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결혼도 잘하고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하실 시간에 본인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뭘할지 목표를 정해서 나아가시고요.

    미안한데요~ 그거 정말 쓰잘데기 없는 고민입니다.

  • 걱정이 참 많으실 시기인 것 같아 마음이 쓰이네요 19살이면 원래 앞날에 대한 불안함도 크고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 유독 깊어질 때가 있답니다 지금 느끼는 무기력함은 열정이 앞서서 몸이 따라오지 못해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일뿐이니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십쇼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 그자체가 이미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나중에 닥칠 일들을 미리 당겨서 슬퍼하기보다는 오늘 하루 부모님과 따뜻한 밥 한끼 먹는 그런 소소한 행복에 집중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네 맞아요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일이죠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기보다는:현재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현재를 위해 열심히 지금의 일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알바나 취업이 될것이고

    그러면 소득이 생길것이고

    질문자님이 원하는대로 부모님께 많은걸 해드릴수 있을 꺼에요 한번뿐인 인생 열심히 사시고 하고 싶은것도 많이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