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밥 먹는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초,중학생때 부터 빨리먹으면 체하고 너무 느리게 먹습니다.
침분비가 적은거 같아서 오렌지쥬스나 레몬즙을 탄 물도 함께 마시지만
집에선 빠르면 30분. 많이 걸리면 핸드폰보면서 2시간도 걸려요. 직장에선 외부 식당에 가서 동료들과 먹고,속도를 맞추려니 식사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면 배가 너무 고파요..
위,장 이 안좋고,긴장도 많이 해서 피로도도 높습니다..ㅜㅜ
40대 노산으로 출산하고 육아중인데.체력소모가 커서 배도 계속 고프고 안먹고는 안되겠고, 우유.두유는 그냥 음료일뿐.배가 차지않네요ㅜㅜ
식사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른사람보다 하루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ㅜㅜ
정신적 트라우마 일련지..
어릴적 아빠가 위궤양을 달고 사셨고
위암 수술도 하셨던 것이 영향이었을까요...
빨리먹는 (10분~20분소요)좋은방법이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시간이 길어져 일상, 육아에 지방을 받으시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40대 육아는 체력 소모도 극심한데 식사량까지 적어지면 무기력증과 피로가 심화됩니다.
느린 식사는 심리적인 요인, 신체적 요인이 결합된 현상으로 보입니다. 부친의 위 질환을 보며 자란 환경과 천천히 드셔야 안전하다는 무의식적 방어 기제로 작용했을 가능성(트라우마)과, 긴장도가 높아서 위장관의 연동 운동이 저하된 상태가 맞물린 것입니다.
효율적인 식사를 위한 전략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씹는 횟수를 강제로 줄이기 위해 죽보다는 진밥, 생채소보다 데친 채소 위주로 부드러운 식단을 구성해보세요. 입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물리적으로 단축을 합니다.
분할 식사법이 있습니다. 한 번에 완벽한 식사를 하려 하지 마세요. 직장에서는 동료들과 15분 내에 소화 가능한 소량만 드시고, 3시간 뒤 견과류, 삶은 계란, 단백질 바, 치즈같은 고밀도 영양 간식으로 부족한 열량을 채우는 방식이 체력 유지에 유리하겠습니다.
2시간씩 걸리는 이유가 뇌가 먹는 행위를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식사 중에 스마트폰을 멀리하시면 뇌가 연하(삼킴) 작용에 집중해서 속도가 붙게 됩니다.
위장이 예민하시니 억지로 10분 컷으로 잡기보다, 20분 집중적으로 식사하시고, 부족분은 간식 보충 전략으로 접근해보시길 바랍니다. 체력이 회복이 되어야 긴장도도 낮아지며 위장 기능도 살아나게 됩니다.
제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