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복에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드시는데 속도 편하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받고 계시다니 질문자님 몸에 잘 맞는 우수한 루틴을 찾으신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요리에 많이 쓰면 굳이 따로 안 먹어도 된다는 이유가 주로 하루 총열량과 지방 섭취량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건강한 기름이나, 어쨌든 기름이라 한 스푼에 약 120kcal정도로 열량이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리에 사용하는 올리브유는 가열 과정에서 영양소가 어느정도 파괴될 수 있는 반면에, 아침 공복에 생으로 마시는 올리브유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E를 완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레몬즙의 구연산과 올리브유가 만나면 담즙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와 장 운동에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내므로 지금처럼 화장실을 잘 가시게 되는 것입니다. 삼시 세끼 요리에 쓰는 양을 포함해서 하루 전체 칼로리가 과해지지 않는 선이라면 현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신 이런 루틴을 굳이 중단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몸이 거부반응 없이 편안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고 계시다면 그 것이 정답이니, 앞으로도 꾸준하고 건강하게 지속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