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현재 상황에서 이직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얼마 전까지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다가 최근에 작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회사에 입사한 이유는 제가 원하던 분야도 아니었고, 연봉이 높은 곳도 아니었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당장 지원할 만한 곳이 이곳밖에 없어서, 일단 취업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면서 경력을 쌓으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할 생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사하고 보니 완전한 가족회사인 데다가 갑질도 있어서, 입사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가능하면 빨리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재직하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준비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회사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이고, 야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입사 후 3개월까지는 연차가 없다고 해서 면접 제의가 왔을 때 어떻게 면접을 보러 가야 할지 걱정됩니다.
퇴근 후에 면접을 볼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회사마다 면접 시간이 다를 것 같고 평일 낮 시간에 면접이 잡히게 되면 연차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또 만약 면접을 보고 최종 합격까지 하게 되더라도 현재 회사에서 인수인계 기간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새 회사에 바로 입사하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재직 중에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처럼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직하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준비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면접 일정은 어떻게 조율하셨는지, 최종 합격 후 퇴사와 입사 일정은 어떻게 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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