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교 개강 첫 주나 첫날에 보통 정규 수업을 진행하나요?
보통 대학에서 개강 첫날이나 첫 주에는 수강정정(변경) 기간이기도 해서 수업을 안 하거나 일찍 끝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학교 개강 첫 주나 첫날에 정규 수업을 진행하는지는 교수님의 성향과 학교 규칙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대부분의 교과목은 첫날에 책을 가지고 정규 진도를 나가지 않고 아주 일직 끝내줍니다. 보통 첫 시간에는 한 학기 동안 공부할 주차별 강의 계획서를 함께 보며 수업 방향을 확인합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어떤 방식으로 치르는지, 출석과 과점수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평가 기준을 듣습니다. 주교재와 부교재는 어떤 책을 사야 하는지 안내받고 나면 보통 30분 안팎으로 수업이 끝납니다. 첫 주는 수강 정정 기간이라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취소하거나 새로 들어오는 변동이 무척 심합니다. 이 기간에 정규 진도를 많이 나가버리면 나중에 수강 변경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진도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개강 첫날이나 첫 주에도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초·중·고등학교처럼 첫날부터 Full로 빡빡하게 강의를 진행하기보다는, 오리엔테이션(OT)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첫 주 수업이 진행되는 방식
수업 오리엔테이션 (OT)
한 학기 동안 배울 강의계획서(Syllabus) 설명
교재 안내, 출석 기준, 시험 및 과제 평가 방식 안내
교수님 소개 및 학생 출석 체크 (이름 및 얼굴 확인)
단축 수업 또는 일찍 종료
보통 정해진 수업 시간(예: 3시간 연강)을 다 채우지 않고, 30분~1시간 내외로 OT만 진행하고 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도 나가기 (주의!)
교수님의 성향이나 과목 특성(실습/실기 과목, 분량이 많은 전공 필수 과목 등)에 따라 첫날부터 바로 1장 진도를 나가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2. 수강신청 변경 기간(수강 정정 기간)과의 관계
첫 주는 대부분 수강신청 변경/정정 기간과 겹칩니다.
그래서 교재를 첫날 바로 구매하기보다는, 첫 주 OT를 들어보고 수강을 유지할지 결정한 뒤 교재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수강 정정 기간이라도 첫 주 출석을 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단결석은 피해야 합니다.
💡 요약 및 팁
"수업은 간다. 다만 OT 위주로 일찍 끝날 확률이 높다."
첫날에는 강의실 위치와 수업 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필기도구와 노트북/패드 정도만 가볍게 챙겨가시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