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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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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과 발해가 서로 나라적으로 친했다고 들었는데요! 발해가 망하기전까지 왜 가만 놔뒀나요???

안녕하세요~

왕건과 발해가 서로 나라적으로 친했다고 들었는데요! 발해가 망하기전까지 왜 가만 놔뒀나요???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를 건국한 왕건은 고구려를 계승하였으며, 발해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926년 발해가 멸망하였을 때 고려는 발해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고려의 국력이 아직 발해를 구할정도로 여건이 되지 못했습니다. 당시 고려는 신라와는 우호적이었으나 후백제와 대립하고 있었으며, 후삼국 통일이 급선무였습니다. 게다가 발해와 고려 사이에는 거리가 멀고, 거란군을 막기 위해서는 만주까지 원정해야 했습니다.

    왕건은 발해 멸명 뒤 오히려 적극적으로 발해 유민을 받아들였습니다. 발해의 마지막 왕자 대광현과 귀족, 주민들이 고려로 들어왔고, 왕건은 대광현에게 왕씨 성을 주며 왕실 가족처럼 대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