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중계 숫자는 주는데 거울 속 눈바디는 그대로라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 우선 식단 조절을 통해서 3kg이나 감량하신 것은 정말 대단한 시작입니다. 그러나 왜 티가 안 나는지 고민이 되겠습니다. 일단 지금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살이 빠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인체는 살이 빠질 때 겉에 보이는 피하 지방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기 사이의 내장지방과 수분, 글리코겐부터 우선 땔깜으로 쓰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몸속 내부 청소가 한창 진행되느라 외형적으로는 티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방은 특정 부위만 쏙 빠지는 것이 아닌 온몸에서 골고루 야금야금 빠져나가게 됩니다. 3kg이라는 무게가 전신에 넓게 분산되다 보니 거울로는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답니다..!
보통 눈에 띄는 변화는 5~8kg이상 빠졌을 때 옷핏이 달라지면서 서서히 찾아오게 됩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서 절대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니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몸 안쪽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직므처럼 건강하게 지속하시면 주위에서 살 빠졌다고 알아채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좀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