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아이 담임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다네요

초1 아이가 학교이야기를 잘 하지 않아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반에 남자 쌍둥이가 제 아이를 괴롭힌다고 합니다. 막 때리는건 아니고 뭔가 지시한게 있으면 아이에게 잘못 전달하고 놀리고 아이를 놀이에서 배제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담임선생님과 계속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1은 관계 기술이 아직 미숙해서 장난과 괴롭힘의 경계가 흐린 경우가 많지만 반복적으로 놀리거나 배제한다면 그냥 넘길 일은 아닙니다.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학교에서 속상한 일 있었어?'처럼 편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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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담임 선생님과 상담 시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 라면

    먼저 담임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를 괴롭힌 친구들의 행동지도를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가정에서는

    아이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아이의 감정을 잘 다독여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친구들이 괴롭히면 그 상황에서 적절한 언어.행동.제스처로 잘 대처를 해야 함을 전달하면서

    그 문제적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담임 선생님 한테,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고 들으면

    부모로서 많이 속상하고 걱정이 되셨을 거 같아요

    일단은 괴롬힘의 정도가 심하던 작던지 간에

    상대방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했고

    또 자녀가 그 행동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기는 해요

    꼭 욕설이나 신체적으로 때리지는 않았다고 해도

    일부러 잘못 지시를 하고 놀리고 하는 행위도

    어떻게 보면 정서적 학대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자녀에게 먼저 상대방 아이들이

    더 그런 행동을 하지 못 하도록

    자녀가 당당하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지시해 주세요

    "나한테 그렇게 행동 하지마"

    "더이상 나 놀리지마"

    "네가 그렇게 행동하면 기분나빠"

    라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세요.

    자녀가 당당하고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을 해야

    아이들도 더이상 무시를 하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된다면

    아이에게 즉시 담임선생님께 전달을 하도록 하고

    담임선생님 한테도 한번 주의깊게 살펴봐달라고

    말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담임선생님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며 쌍둥이 아이들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기록해 주세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선생님이 중재하면 효과가 큽니다. 동시에 아이에게 "싫어",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되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감정코칭해 주시고, 일기장에 육하원칙대로 상황을 쓰게 하면 객관적 파악에 도움됩니다.

    좀 더 지겨보시다 해결이 되지 않으면 쌍둥이 부모와도 대화하되 다그치기보다 "중요한 일 부탁"하듯 유연하게 접근하세요. 만약 변화가 없다면 교장선생님이나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공식 요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