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자녀로 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가 또래 친구들한테 약하게 보여서 당하는 거 같다는
마음이 들면 당연히 부모로서 많이 신경이 쓰이고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까봐 걱정 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ㅠㅠ
일단 제가볼때는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또래들 사이에서 체구나 성향에 따라서 편가르기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 같습니다.
특히 1월생과 12월생은 같은 학년이라도 신체나 언어 발달에서
거의 1년 가까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도적인 괴롭힘이 아니더라도
빠른 아이들이 조금 더 체구가 클수도 있기도 해서
주도권을 쥘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일단 가장 속상해할 사람은 바로 작성자분의 아이이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다독여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더 표현을 하려고 할거에요.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서는 약해보이면은
더 괴롭히거나 친구들 끼리도 우위에 있으려고 하기 때문에
단순히 "싫어"라고만 하면 상대 아이들은 계속 장난으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이가 표정을 정색하게 하고
상대방 친구에게 단호하게 자세하게 말하는 연습을
한번 시켜봐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아요
"나만 계속 술래 시키면 나는 이 놀이 안해"
"놀리는 말 들으면 기분나빠. 그만해"
이렇게 눈을 똑바로 보고 상대친구에게 말을 하도록
아이에게 지도를 해주시는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들이 꼭 그런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맞지 않는 친구라면은 그 친구를 거리를 두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또 학교내 에서는 아이들끼리의 관계가
먼저이기 때문에, 꼭 학교의 학부모님들 까지 가까워 지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이 드니 부모들과의 관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아무쪼록 아이가 많이 관계로 인해 속상할 거 같은데
친구들 관계가 원만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고
아이한테 잘 맞는 좋은 친구들을 잘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