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들관의 관계 어떤걸까요?

아이는 8살 남자아이입니다

저는 워킹맘이기도 하지만 아이로인해 만난관계의 엄마다보니 자주만나는걸 좋아하지도않는편이라 연락이오면 좀 거리를 두려고하는편입니다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만나면 노는데 저희아이는 12월생이고 그중에 친구한명은 1월생이다보니

저희아이를 술래를 자꾸시킨다던지 놀린다던지 약하게본다던지

이런걸이용햐 다른친구한명에게 같이편먹고 노는걸 몇번봤습니다 그러다 저희 아이가 그친구들이랑 놀면재밌고 좋은데 놀려서 놀기싫다라고 이야기를 저에게 한번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조금피하고있고 아이에게도 니가그행동이 싫으면 싫다고 거절할수도있어야한다라고 이야기를 해줬는데 다른방법으로 어떻게 더 이야기를 해줘야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놀면 재미있고 좋은 데 놀려서 놀기 싫다"라는 말은 친구들과 관계를 끊기는 싫지만, 계속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다라는 것이라 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과 놀 때 놀리면 하지말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지속 강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친구들이 똑같이 행동하면 그 무리에서 빠져나오는 것까지 알려 주셔야 하겠습니다.

    아이가 "그 친구 없으면 누구랑 놀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데 이 때는 "다른 친구를 찾아보자! 착한 친구 있으면 집에 데려와 또는 키즈카페 같이 가자고 해봐 엄마가 도와줄께" 라는 식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그 친구가 없어도 다른 친구를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부모님이 도와 주신다고 힘을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놀리거나 괴롭히면 그 무리에서 반드시 나와야 한다는 것을 꼭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었을 텐데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해서 속상했겠다]며 아이가 느낀 불쾌감과 서운함을 먼저 보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는 불평등한 상황에서는 [나만 계속 술래 시키면 안할거야]라고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말하도록 알려주세요.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자리를 피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나를 놀리거나 괴롭히는 아이들보다, 내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아껴주는 친절한 친구들과 함께할 때 훨씬 행복하고 즐거운 관계를 만들 수 있음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 스스로 늘려서 싫다고 느낀다면, 그 감정을 먼저 충분히 인정해 주세요.

    싫으면 안 해도 되고, 같이 놀다가 불편하면 자리를 옮겨도 괜찮다고 알려 주세요.

    술래를 계속 시키거나 편을 갈라 놀리는 상황에서는 이번에 다른 놀이 하자, 술래 하기 싫어 등 구체적인 말로 연습시켜 주세요. 친구 관계를 엄마가 대신 끊기보다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켜보되, 반복적으로 한쪽이 당하는 상황이라면 거리를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불편한 점을 고백한 것을 칭찬해 주면서,

    엄마에게 말해도 된다는 신뢰와 믿음을 주시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시기에는 친구 사이에서 주도권을 잡거나 편을 나누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이가 반복해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냥 적응하게 두지는 않는게 좋습니다 " 싫어 그만해, 난 다른 놀이할래" 처럼 짧게 말하고 자리를 벗어나는 연습을 해주세요. 계속 놀림이나 편 가르기가 반복되면 만남 횟수를 줄이고 ,아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다른 친구 관계를 넓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읽어 주세요

    그리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을 시켜 주세요.

    단순히 "싫다고 말해" 이거 보다는 "놀리는 건 재미없어, 나만 계속 술래 되는 건 불공평해" 이렇게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명확한 표현이 좋습니다.

    집에서 이러한 표현을 가지고 역할극을 해보면서 연습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자녀로 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가 또래 친구들한테 약하게 보여서 당하는 거 같다는

    마음이 들면 당연히 부모로서 많이 신경이 쓰이고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까봐 걱정 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ㅠㅠ

    일단 제가볼때는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또래들 사이에서 체구나 성향에 따라서 편가르기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 같습니다.

    특히 1월생과 12월생은 같은 학년이라도 신체나 언어 발달에서

    거의 1년 가까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의도적인 괴롭힘이 아니더라도

    빠른 아이들이 조금 더 체구가 클수도 있기도 해서

    주도권을 쥘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일단 가장 속상해할 사람은 바로 작성자분의 아이이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다독여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안정감을 얻고 더 표현을 하려고 할거에요.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서는 약해보이면은

    더 괴롭히거나 친구들 끼리도 우위에 있으려고 하기 때문에

    단순히 "싫어"라고만 하면 상대 아이들은 계속 장난으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이가 표정을 정색하게 하고

    상대방 친구에게 단호하게 자세하게 말하는 연습을

    한번 시켜봐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아요

    "나만 계속 술래 시키면 나는 이 놀이 안해"
    "놀리는 말 들으면 기분나빠. 그만해"

    이렇게 눈을 똑바로 보고 상대친구에게 말을 하도록

    아이에게 지도를 해주시는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친구들이 꼭 그런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와 맞지 않는 친구라면은 그 친구를 거리를 두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또 학교내 에서는 아이들끼리의 관계가

    먼저이기 때문에, 꼭 학교의 학부모님들 까지 가까워 지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이 드니 부모들과의 관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부담가지지 말고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아무쪼록 아이가 많이 관계로 인해 속상할 거 같은데

    친구들 관계가 원만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고

    아이한테 잘 맞는 좋은 친구들을 잘 사귀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된다'는 가르침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같이 놀고 싶을땐 다른 친구를 찾아도 되고, 계속 놀리면 그 자리에서 잠시 빠져나와도 된다'고 알려주세요. 엄마가 관계를 억지로 이어주기보다 아이가 편안한 친구를 선택하도록 지켜봐 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