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데 탄수화물이 너무 먹고 싶어요?

다이어트 중인데

탄수화물이 너무 먹고 싶은데?

왜 탄수화물이 더 땡기는지 알려주세요.

다이어트 10일 차인데 다른 것 보다

탄수화물이 더 먹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 10일차에 탄수화물이 정말 강하게 당기실텐데, 왜 그런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1 ) 인체의 주된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의 고갈 때문이랍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섭취량을 줄이면 간과 근육에 저장이 되어있던 탄수화물 형태인 글리코겐이 먼저 소모가 되고, 10일차 즈음에는 이런 저장량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뇌가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하라는 싸인을 보내 강한 탄수화물 갈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답니다.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서 뇌에서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주는 역을 합니다. 식단 조절로 인해서 탄수화물 섭취가 줄고 다이어트로 인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면, 뇌는 심리적인 안정과 보상을 찾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탄수화물을 강하게 요구하게 된답니다.

    3 ) 혈당의 불균형 부분도 있답니다. 섭취칼로리가 제한이 되면 혈당이 평소보다 낮게 유지가 되는 시간이 길어지며, 인체는 이를 위기로 인지해서 빠르고 즉각 혈당을 올려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단순당과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갈망은 뇌와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보내는 싸인이 되겠습니다.

    억눌려 식이 스트레스를 가져가시기 보다는 정제되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인 고구마, 현미, 보리, 단호박, 귀리를 적정량 섭취하셔서(하루 순탄수 100~130g) 혈당을 서서히 올리고 뇌의 에너지 요구를 충족시켜 주시는 것이 과식, 폭식을 예방하고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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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몸은 생존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탄수화물)을 찾게 되어 있는데, 식사량이 줄어들면 뇌는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당분을 섭취하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냅니다. 특히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이를 보상받기 위해 빵이나 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찾게 되는 것입니다.

    10일 정도면 몸의 글리코겐 저장량이 바닥을 드러내는 시점이라 근육과 뇌가 배고프다고 아우성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에너지원 고갈: 다이어트 10일 차면 간과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 에너지(글리코겐)가 거의 소모되어 몸이 빠른 보충을 원합니다.

    • 세로토닌 수치 저하: 탄수화물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데, 섭취가 줄면 심리적 허기짐과 우울감이 생겨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 가짜 배고픔(인슐린): 혈당이 불안정해지면 뇌는 실제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아도 탄수화물을 넣어달라는 가짜 허기 신호를 보냅니다.

    • 대안 제시: 무조건 참기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현미, 고구마 등)로 양질의 에너지를 채워주면 식욕 조절이 훨씬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