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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어떤 화학 물질로 이루어졌으며, 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에서 많이 쓰는 대표적인 물질 중에 하나 잖아요~

플라스틱은 어떤 화학 물질로 이루어졌으며, 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은 기본적으로 석유에서 얻은 작은 분자를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만든 합성 고분자 물질입니다. 예를 들어 에틸렌을 연결하면 폴리에틸렌(PE), 프로필렌을 연결하면 폴리프로필렌(PP), 염화비닐을 연결하면 폴리염화비닐(PVC)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분자는 매우 안정적이고 단단한 구조를 가지며, 여기에 가소제·안정제·난연제 같은 첨가제를 넣어 성질을 조절합니다.

    문제는 이 안정성이 환경에서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입니다. 자연계의 미생물이나 햇빛으로는 쉽게 분해되지 않아 수백 년 동안 남아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합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와 토양, 심지어 대기 중에도 퍼져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일부 플라스틱은 열이나 빛에 노출되면 비스페놀 A, 프탈레이트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방출하는데, 이는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생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험을 줍니다.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모든 플라스틱이 같은 수준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PET나 HDPE는 비교적 재활용이 잘 되지만, PVC나 복합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 시 다이옥신 같은 유독가스를 발생시킵니다. 결국 플라스틱은 편리함 때문에 널리 쓰이지만, 그 편리함의 대가로 환경에 장기적인 부담을 남기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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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은 단량체가 반복적으로 연결된 고분자 물질인데요, 이는 탄소를 중심으로 한 긴 사슬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석유에서 얻은 유기 화합물로 만들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보면, 에틸렌이 반복 결합된 구조인 폴리에틸렌, 프로필렌 기반의 폴리프로필렌, 음료수 병에 주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탄소-탄소 결합으로 이어진 매우 안정한 사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정성 있는 구조가 플라스틱의 장점이자 동시에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플라스틱이 환경에 유해한 이유는 분해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원래 자연계에서 유기물이 분해되려면 미생물이 효소로 분자를 끊어야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탄소 사슬은 너무 안정적이고 규칙적이라 대부분의 미생물이 이를 인식하거나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립된 상태로 수십 년에서 수백 년 동안 그대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미세플라스틱입니다. 이 입자들은 물, 공기, 토양에 퍼져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는데, 이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게 된다는 점이 문제인 것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자체 뿐만 아니라 이에 첨가된 화학물질도 문제가 되는데요, 플라스틱에는 유연성을 주는 가소제, 안정제, 난연제 등 다양한 첨가제가 들어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가 환경으로 용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은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플라스틱은 매우다양합니다 폴리에틸렌등의 중합처이며 이는 절대 자연적으로 분해되거나 썩지않습니다. 플라스틱이 발명된지 100년도 안되었지만 지구는 손쓸수없을만큼 플라스틱 쓰레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