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늦게 들어오는 와이프 어떻게 해야?
와이프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늦게 들어오는데요.
늦은 새벽은 아니지만 1시가 넘어서 들어 옵니다.
술도 많이 마셔서 정신을 못차리게 들어오고요.
오랜만에 나가서 늦게 들어오는 것이 이해는 되나 아이들도 있어서 다음날 아이들을 케어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와이프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번개머리 나방153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음주는 자제하거나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게다가 늦은 시간에 취한 상태로 귀가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늦게 들어 오는 문제, 음주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제가 볼때 육아에 지쳐있다가 오랫만에 나가서 놀다온 모양인데 그것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다만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술을 먹는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아내분께 가끔 스트레스도 풀고 놀다 오는건 좋지만 귀가 시간을 조금 당기고 적당히 먹으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술버릇 정말 고치기 힘듭니다 술먹고 애들다 내팽개치고 새벽한시에 들어오면 정말 문제입니다 그것도 습관적으로 그러면 우선 진솔한 대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싸우더라도 할말은 하세요 따끔하게 아니면 약속을 하세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해한다고 더 이상은 곤란하다구요
자신의 행동을 알아차릴수 있게
그 상황을 한번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아마도 아빠가 아이들을 챙겨줄거란 생각때문인것같은데
술먹은 다음날 한두번정도 아이들학교를 엄마를통해서
보낼수있게 해보면 어떨까싶네요
아이들 학교를 좀늦게보내더라두요
저도 결혼하고15년정도 살아보니 말을해서
바뀌는것은 100가지가 있다면 1가지(?)정도
되는것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스스로 느끼면서 각자가 조금씩 바꿔가야할것같습니다
극단적인방법으로는
1.술먹은날 장인장모님을
오시라고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ㅎ;;
2.남편분도 그다음날 늦게까지
먹고들어와보세요
그럼 아..이런기분이구나 할수도있을것같구요
행동이 바뀌는것은 기분을 느껴야합니다
좋은기분이든 안좋은기분이든 ㅎ;;
좋은기분으로 잘바뀌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럼없이행동해입니다. 지인들과 술한잔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1시 넘어서 들어오시는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내분께 술을 마시더라도 1시가 아니라 조금일찍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