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맥주 안주로 조미아귀포를 사왔던데 조미된 건어물에는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나요?

저는 조미 안된 담백한 노가리만 좋아합니다. 아귀포가 맛은 있는데 달달하고 조미료를 넣었는지 맛은 좋더라구요.

방부제가 들어가는지 맛을 내는 첨가물만 들어가는지 저는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단맛이 있어서 칼로리도 그렇고

인위적인 맛이 거부감이 들던데 조미된 오징어나 건어물에는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나요?

자주 먹어도 괜찮은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조미 건어물에는 감칠맛을 위한 MSG, 단맛을 내는 감미로(사카린, 아스파탐), 변질을 막는 보존료 등이 들어갑니다. 이러한 첨가물과 설탕은 나트륨과 당 함량을 높여 부종과 혈당 상승을 유발하므로 자주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주요 성분: MSG, 감미료, 보존료 등으로 인해 나트륨과 당분이 매우 높습니다.

    • 건강 조언: 잦은 섭취는 혈당과 부종의 원인이 되니, 가급적 첨가물이 없는 원물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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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조미 건어물에 주로 사용되는 첨가물은 크게 맛을 내는 성분과 부드러운 식감과 보존을 위한 성분으로 나뉩니다!

    1) 솔비톨: 단맛과 촉촉함을 주기 위해서 설탕 외에도 D-솔비톨이 자주 쓰입니다. 솔비톨은 단맛을 내기도 하지만,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건어물이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도록 돕는 보습제 역할을 한답니다.

    2) MSG, 감미료: 여기에 감칠맛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대표적인 향미증진제인 L-글루탐산나트륨(MSG)과 핵산계 조미료가 필수로 들어가며, 맛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정제염, 설탕, 그리고 감미료(스테비아)가 함께 배합이 됩니다.

    3) 보존료: 질문하신 방부제(보존료) 역시 포함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무런 조미 없이 바짝 말린 노가리와 다르게, 아귀포나 조미오징어는 촉촉한 식감을 위해서 일정 수준의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답니다. 이를 막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르빈산칼륨같은 보존료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4) 산화방지제, 산도조절제: 그 외에 제품의 변색을 막는 산화방지제나 맛의 산도를 맞추는 산도조절제도 소량이 첨가가 됩니다.

    [주의할 점] 이런 첨가물들은 법적 안전 기준치 내로 사용이 되니 가끔 별미, 안주로 드시는 것은 건강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그러나 자주 섭취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조미 과정에 있어서 나트륨, 당류 함량이 원물에 비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비만, 고혈압같은 대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특히나 첨가물중에 솔비톨은 과다섭취시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수분을 끌고 내려가서 복통,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첨가물과 당류가 없는 담백한 노가리를 드시는 질문자님의 식습관이 건강면에서는 더욱 바람직하고 안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조미 건어물을 드시다 보면 달고 감칠맛이 강해서 어떤 첨가물이 들어가는지 궁금해지실 수 있는데요,

    말씀처럼 담백한 건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위적인 맛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조미 아귀포나 조미 오징어 같은 건어물에는 보통 설탕이나 물엿, 소금,간장, 향미증진제 그리고 제품에 따라서는 소르빈산칼륨 같은 보존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효모추출물이나 아미노산계 조미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첨가물은 식품에 허용된 기준 내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양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조미 과정에서 나트륨과 당류 함량이 높아지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미건어물을 가끔 간식이나 술안주로 드시는 것은 괜찮지만 자주 많이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부종이 잘 생기는 분들은 섭취량 조절이 필요합니다.

    저도 조미하지 않은 노가리나 반건조 생선을 자주 선택하는 편인데요, 원재료 그대로의 맛도 즐길 수 있고 나트륨과 당류 부담도 적기 때문입니다.

    즉, 조미 건어물에는 설탕, 소금, 향미증진제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가끔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담백한 비조미 건어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한 식품 선택으로 맛있고 균형 잡힌 식생활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