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생체리듬에 따라 중심 체온이 조금 내려가고,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말초혈관 수축으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체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도 오한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감기 초기에 발열이 오르기 전 추위를 먼저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잠깐 따뜻하게 해주고 쉬면 괜찮습니다. 다만 실제 체온이 35도 이하로 측정되거나 심한 떨림, 축 처짐, 호흡곤란, 반복되는 고열, 아이가 깨우기 어려울 정도로 처지는 증상이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