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요즘 너무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남고를 다니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초6 부터 사고를 진짜 많이 쳤습니다

초딩때는 당연히 큰 사고는 거의 안쳤습니다.

근데 크면 클수록 대가리가 안좋은 쪽으로만

자라서 부모님 속을 많이 안좋게했습니다.

경찰서도 왔다갔다 하고 학교도 들락 날락 하고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성적 별로 신경 안쓰셨는데

진짜 성적도 안좋고 5등급제 기준 4.5정도 됩니다.

친구들한테 민폐만 끼치고 진짜 저 자신이 너무 쓰레기처럼 보입니다 요즘 진짜 하루종일 방에만 박혀있는데

진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머리가 나쁘고 인성이 글러먹어도 할 수 있는 일들은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게 너무 바보같고 부족하고 어리석게 느껴진다면 일단 그렇게 만든 원인들로부터 멀어지십쇼

    그리고 건설적으로 하나 하나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간단한 자격증들을 공부해 취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좋고

    대학을 가기위해 수능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인강이나 교재 문제집 잘된게 많으니 차근차근 기초부터 빠르게 모르는 것들을 채우면 2년안에 수능으로 인서울 하기는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할 줄 아는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해보시길 바랍니더

  • 우선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모습부터 칭찬 한 번 해드리고 싶네요. 자기 반성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그동안 잘못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혹시나 사과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인사를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시작해 나가는 겁니다. 당장 하루 아침에 180도로 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자님의 나이는 그 어떤 것도 시작하는데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 살아오신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시며 살아가게 되실 테니까요.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가지셨으니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을 비교하며

    다시 시작해 보세요!

    분명 어느 순간 달라진 글쓴이님을 마주하시게 될 겁니다.

    응원합니다!

  •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크든 작든 사고 치고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 주면서 스스로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진거 같은데 우선 사고치지 않겠다고 부모님에게 명확하게 말씀 드리고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사과하는게 마음의 짐이나 근심 걱정 덜어낼수 있습니다. 당장 공부 한다고 제대로 되지 않으니 나중에 어떤 분야나 일 하고 싶은지 지금이라도 깊게 생각해보고 정해지면 그때부터 오직 공부만 하다보면 앞이 보이고 길이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 나쁘고 머리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