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작은곰오소리삼형제스터디카페
초5 초6 중1 스케이트장 가서...
내무부께서 방금 카톡을 날리셨네요
'오늘 공부 안해도 된다고 아빠가 그랬다며 애들 데리고 다른 샘들 애들하고 스케이트장 간다고'
'네. 잘하셨습니다.고생이 많으십니다 조심히 갔다 오세요 애들이 좋아 하겠습니다'
이렇게 답장을 보냈는데 내일도 공부 안하면 안되냐고 큰 아들이 문자를 넣었습니다
쉬게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만 시키는게 맞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오늘 재미있는 스케이트장에 갔나보네요ㅎㅎ
아이가 오늘 재미있게 스케이트를 타고 놀다 보니
내일도 쉬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무래도 들었던 거 같아요
어른들도 공휴일날 하루 쉬면은, 다음날 출근하기가 싫듯이
아마 아이들도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그런 마음에.. 하루만 더 쉬게 해달라고
문자를 보낸 거 같은데.. 하루만 더 쉬고싶어하는 아들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아니기는 해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저의 솔직한 생각을 먼저 말씀을 드려보자면은
이럴때는 하루를 통째로 다 쉬게 하기보다, 아이와 잘 상의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조금 줄여주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 오늘 아주 즐겁게 놀았으니 내일은 공부를 조금이라고
줄여줄 테니 그 대신 약속한 만큼은 공부하자고 얘기해 보세요~
왜냐하면 하루라도 더 아이가 공부를 완전히 쉬어버리면
노는 흐름이 계속 이어져서 나중에 다시 공부하려고 하면은
더욱 힘들어 질 수 있기 떄문이에요ㅠㅠ
어른들이 휴가가 길면 길수록 복귀하기가 더 힘든것처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하루 더 놀고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해 주시되
"하루 더 완전히 쉬어버리면 그다음날 공부하게 더 어려울거야"
하면서 아이에게 이유를 잘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고른 최소한의 공부만 마치게 한 뒤에
남은 시간은 편안하게 쉬도록 해주시면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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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적절 하겠습니다.
큰 아이가 오늘 스케이트장에 놀러가는 것으로 인해 학습을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도 학습을 안 하면 안 되냐 라는 물음을 전달했다 라면
큰 아이에게 오늘 놀이활동을 통해 학습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 부분을 내일까지 연장 해서는 안 된다 라는 것을
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기존 상황을 보면 아이들의 하루 공부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쉬어 갔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해소가 되었을 것이라 보입니다만, 내일도 살짝 쉬어가는 형태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쉴 때 확실히 쉬어 줘야 다시 빡빡한 공부일정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이 불편하시다면, 내일은 복습 1~2시간 정도로 짧게 끝내시고 "어제 오늘 푹 쉬었으니깐 다음날부터 공부 열심히 하자"라고 하셔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확실한 휴식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셔서 아이에게 보상을 제공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방학 때는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처럼 하루, 이틀쯤 공부를 내려놓고 마음껏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대신 아무 조건 없이 쉬게 하기보다는 [이틀간 신나게 놀았으니 그 뒤에는 학기 중처럼 다시 규칙적으로 공부해보자]고 아이와 약속을 해보세요.
아이도 마음껏 논 후라 즐겁게 공부에 참여할거에요. 오늘과 내일만큼은 엄마와 아빠의 쿨한 선물이라 생각하시고, 아이들을 마음껏 쉬게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끔 공부를 쉬는 날을 정해주는 것은 오히려 좋은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놀아도 된다 가 계속 이어지면 공부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기준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이트장처럼 특별한 활동을 한 날은 쉬게 해주고, 다음 날은 짧게라도 복습이나 독서 등 기본 루틴을 지키게 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연속 이틀 쉬어 버리면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쉬었으니 오늘은 조금 해 놓고 쉬는게 더 특별한 보상으로 기억이 될 겁니다.
그래서 조금만 학습을 시키고 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미리 내일 할 분량을 아들들과 합의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5~중1이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끔 친구들과 놀며 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다만 '놀아도 된다'가 습관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원칙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정도는 충분히 쉬게 하되, 내일부터는 정해둔 분량만큼 하고 놀기 같은 균형을 잡아주는 게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