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사를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이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밥을 빨리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엔 한입을 오래 씹으면서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포만감이 빨리 드는거 같기도 하고 식사후 부담도 덜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식사를 오래 씹은 숩관이 실제로 소화나 체중관리 혈당등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한입을 어느정도 씹는것이 좋은지 알려 주세요. 아 그리고 밥을 오래 씹다보니 단 맛이 나던데 괜찮은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은 굉장히 건강에 좋은 습관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포만감이 들고 식후 부담이 줄어든 느낌도 들 수 있고, 체중관리, 혈당조절, 소화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식습관입니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침과 충분히 섞이면서 소화 과정이 시작되는데요, 침 속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있어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습니다. 또 천천히 먹으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 확보되서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급하게 먹으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천천히 먹으면 식사 속도가 느려지고 음식 섭취량 조절에도 도움이 되서 혈당 변동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씹는 횟수는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한입을 20~30회 정도 씹는 습관을 많이 권장하는데요, 숫자를 너무 의식하기 보다는 음식이 충분히 부드러워지고 맛을 느끼면서 천천히 삼키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고 식사 시간을 15~20분 이상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밥을 오래 씹었을 때 단맛이 느껴지는 것은 정상인데요, 밥의 주성분인 전분이 침 속 아밀라아제에 의해 분해되면서 일부가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맥아당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즉,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은 좋은 건강 관리 방법이고, 지금처럼 식후 부담이 줄고 포만감이 좋아졌다면 몸이 좋은 방향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씹는 횟수를 너무 의식하기 보다는 음식을 맛보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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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식사를 천천히 오래 씹어 드시는 습관은 소화, 체중 관리, 혈당 조절에 실제로 도움이 된답니다!

    우선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침과 고루 섞이게 하면 위장으로 넘어갔을 때 소화액이 닿는 면적이 넓어져서 소화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식사 후에 속이 편안해지신 것도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호르몬은 식사를 시작한지 약 20분이 지나야 뇌로 전달이 되는데, 천천히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뇌가 배부르다고 인지해서 과식을 막아주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랍니다. 더 나아가 음식물이 천천히 흡수가되니, 식후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스파이크 현상도 예방할 수 있어서 대사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보통 한 입에 20회에서 30회정도 충분히 씹는 것을 권장드리며, 음식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씹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밥을 오래 씹을 때 단맛이 나는 것은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밥의 주성분인 녹말을 단맛이 나는 당분으로 분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현상이랍니다.

    이는 입안에서 탄수화물의 1차 소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증상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현재처럼 여유를 가지시어 꼼꼼히 씹어서 드시는 좋은 식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