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해마다 지내는 전통이며, 차례는 추석, 설날의 아침에 지내는 약식 제사입니다. 명절 음시과 새로 수확한 음식으로 조상을 기립니다.
본래 자연, 신령, 죽은 이를 대상으로 감사와 복을 비는 고대 의례가 고려말부터 성리학의 유입으로 유교식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제사의 본질은 조상에게 음식을 바쳐 복을 받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가족이 함께 뿌리를 확인하고 자손 간의 유대를 이어가는 의미가 큽니다.
따라서 제사 형식은 지역, 가문, 시대에 따라 변화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이 고인을 기억하고 가족이 감사와 정성을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