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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봉고241
견실한봉고24121.06.04

독립할 나이가 지난 성인이 부모에게 의존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30세 인근 여성입니다.

결혼해서 떨어져 살아야하는데 약 1시간 거리

부모님과 떨어져 살 생각을 하니 너무 우울하고 , 슬퍼요..

제가 같이 살아서 행복하다 말씀하시며 그나마 제가있어 밥을 챙겨먹는다고 하셔서 제가 떠나는게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이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킬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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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작성자님의 글을 보니 ‘정말 화목한 가정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결혼하신 이후에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행복하게 사시리라 생각됩니다.

    글을 보니 30년을 함께 지내오셨고 한 번도 떨어져 지내어 본 적이 없어 보입니다. 대학 시절 이라던가 사회생활을 할 때 한동안은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있죠. 그런 경험이 있다면 조금은 덜 불안할 텐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듯합니다. 근데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거라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부모님의 존재는 [안전]입니다. 그 안정감에서 떨어지니 불안한 것은 당연하죠. 우리가 첫 초등학교에, 중학교에, 고등학교에, 대학교에, 직장에 들어갈 때를 생각해보세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그 시작이 불안한 것은 당연합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에요. 하지만 작성자님이 빠르게 불안을 완화 시키는 방법을 부탁하셨으니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행동 치료 요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모님 댁이 1시간 거리니 자주 초대하세요. 그러면 작성자님의 집에 익숙한 [안정]이 스며들 겁니다. 불안이 사라질 때까지 자주 초대해서 식사하세요. 물론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잊지 마세요. 충분한 설명을 하고 상의해서 초대하시면 됩니다.

    가끔은 특정 부모님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많은 사랑을 함께 나눈 가족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가 자녀와 떠나는 것은 쉽게 이겨내기는 힘들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빈둥지 증후군도 생길수 있는것이고요

    이럴때는 가능하면 연락을 자주하거나 찾아뵙거나 하면서 안부를 자주 물어보면 좋을수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활동을 할수있는 것을 찾아서 취미활동을 만들어주면 생활을 하는데 이런 공허감을 줄일수있을겁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이런 빈둥지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햇 반려동물도 키우기도 하니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혼을 앞두고 집을 떠나 살며 부모님을 자주보지 못하는것에 대해 심리적 불안감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마음의 불안이 어디서 오는것인지 생개해보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혼자 남겨질 부모님이 걱정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부모님을 자주 보지못하여 슬픈것인지요.

    두가지 상황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게 접근이 필요하거든요. 내 불안의 원인을 찾았다면 불안을 해소하기위한 것들을 실천해 보는것이 두번째입니다.

    부모님도 아마 질문자님이 결혼을 미루고 자신의 헹복을 포기하면서까지 함께 지내는것을 원치 않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재 함께 지낼수 있는 시간이 더 값진것이고 결혼전 함께 여행을 하시며 부모님과 나의 마음의 정리가 되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래 계속해서 같이 살고있다가 떨어져서 생활을 하면 그게 정말 슬프고 두려운 일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고 가정할 때는 새로운 집에 가서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분명 행복한 일은 맞음에도, 그런 감정은 누구나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주마다 또는 월마다 한 번씩 가시고, 종종 연락드려서 안정감을 취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독립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집에도 자주 찾아가고 한다면

    많이 우울하거나 불안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