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처음 태어나면 시력이 안좋나요?
아이가 처음 태어나면 시력이 많이 안좋은가요??
처음 태어났을때 흑색과 백색으로 된 책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시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시력은 대략 20/400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만 물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20~30cm 거리에서 가장 잘 보고, 이 거리가 부모의 얼굴과 비슷합니다.
태어난 직후에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생후 몇 개월이 지나면서 점차 발달하게 됩니다. 색깔 구분도 생후 2~3개월 경부터 가능해집니다.
흑색과 백색의 강한 대비는 신생아의 시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신생아는 고대비 패턴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시각 자극이 좋습니다.
다양한 자극을 통해 시력 발달을 촉진할 수 있으며, 부모의 얼굴, 색상, 움직이는 물체 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시력이 점차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시력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신생아는 근거리에서만 물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대개 20~30cm 정도 거리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 구별도 초기에는 잘 되지 않으며, 보통 흑백, 고대비 색상에 더 잘 반응합니다. 그래서 흑백이나 고대비로 된 책이나 장난감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권장됩니다. 아기가 점차 성장하면서 시력이 발달하고, 약 6개월 정도부터 색상 구별 능력이 생기기 시작하며, 1년 정도가 지나면 시력 발달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생아의 시력은 태어날 때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신생아는 태어날 때 시력이 매우 약하며, 약 20/40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성인이 볼 수 있는 거리의 물체를 신생아는 가까운 거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신생아는 빛의 변화나 큰 물체, 그리고 얼굴 같은 큰 윤곽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시력은 아기가 자라면서 점진적으로 발달하며, 생후 몇 개월 동안 빠르게 발전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아기는 물체의 색과 깊이를 더 잘 인식할 수 있으며, 생후 1년이 지나면 시력은 거의 성인 수준에 가까워집니다. 아기의 시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거리의 물체를 보여주거나 밝은 색의 장난감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