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알바 일주일하고 나와야하는데 어떻게 하죠
계속 취준하다가 면접탈락이 연이어 생기다보니
멘탈도 바사삭 부서져
나는 안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좀 더 공부하고 내 스펙을 더 쌓은 뒤에 다시 도전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동안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 집근처라 좋더라구요
근데 첫출근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이전에 면접 본 곳에서 합격소식을 들었습니다.
일하다 그 소식 들으니 기쁨..보다는 당혹스러웠지만요
첫출근했는데 벌써 그만둘 사유가 생겨서요 ㅜ
진짜 오래 일한다고 말해놨는데 아이고..
사장님께 잘 말씀드려야하는데
하필 가게가 크리스마스로 한창 바빠서 결국 말씀 못드리고 퇴근했네요
너무 민폐끼친 거 같아 죄송해서 최대한 오래 일해보려고 합격한 곳의 출근날짜를 조정하기 위해 오후에 연락했지만
합격한 곳도 지금 연말이라 바빠서 최대한 빨리 출근해주길 원하더라고요
결국 이번주까지 정도밖에 시간을 벌지 못했네요
이제 사장님께 말씀드려야하는데 어떻게 잘 말씀드릴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사장님한테 최대한 빨리이야기 하세요.사유도 정확하게 회사에 합격해서 어쩔수없이 관둘수밖에 없다고 이야기드리고 입사하기전까지 더 열심히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하세요.감사인사도 잊지말구요
사장님 첫날부터 이런 말씀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취준 중이라 잠시 일할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출근 전 보류됐던 정규직 합격 연락을 갑자기 받게 됐습니다
연말에 바쁘신데 민폐가 될까 끝까지 고민했지만
기회를 놓치기 어려워 이번 주까지만 근무하고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해보심 어떠실지
에고..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ㅠ 그런데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만두는게 최고에요ㅠㅠ 어차피 어떤 핑계를 대도 죄송한 마음을 갖고 미안하다며 그만둬야하는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직장을 구했다는 얘기니까 그쩍에서도 이해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