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보호국 설치하는것 여러분은 반대 vs 찬성 ?

오늘 뉴스를 보니 경기도 교육감 당선자께서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를 제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넥플릭스 참교육이 대단한것 같긴하네요 .전 찬성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교권 보호국 설치를 찬성합니다 경기도 교육감에 이번에 당선되신분이 대단한것 같네요ㆍ 무리한 징계는 힘들겠지만 ... 설치를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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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넷플릭스에서와 같이 극단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형태는 아니더라도,

    교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들은 마련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선생님들을 보호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저는 교권 보호국 창설에 대해 반대합니다.

    사실 웹툰이나 드라마처럼 교권 보호국이 통쾌하게 해결해주는 모습이 좋지만 부작용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지 않는다면 교권 보호국은 임시 방편일 뿐인 것 같습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참교육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찬성 반대 입장에 대해서 고민해봤습니다.

    • 찬성 입장 : 안전한 교육 환경(교권)이 곧 학생의 학습권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에밀 뒤르켐은 학교를 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배우는 공간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힘이 바로 교사의 정당한 권위입니다.

    ​찬성 측은 교권보호국이라는 전담 제도가 생겨야만 교사가 악성 민원이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교사가 불안과 공포에 떨며 방어적으로 수업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평범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교권을 지키는 부서를 만드는 것은 학생을 압박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실이라는 교육 공동체의 최소한의 질서와 안전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는 시각입니다.

    • ​반대 입장 : 갈등의 제도화는 교육적 해결을 가로막는다

    ​반면 반대 측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의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 철학에 기반할 것입니다.

    교권보호국 같은 강력한 전담 행정 기구가 신설되면,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이 교육적 상담으로 해결되기보다 즉각적인 법적/행정적 공방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학교가 서로를 감시하고 고소/고발하는 삭막한 사법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들은 별도의 거대 기구를 만들기보다, 기존의 학교폭력예방 시스템을 내실화하고 상담 인력을 확충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미디어 속 참교육은 폭력으로 폭력을 제압하는 자극적인 사이다에 가깝지만, 현실에 필요한 교권 보호는 교사를 법과 제도로 지켜주는 방패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미의 교권은 법적인 기구를 만들어 강제로 지켜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의 신뢰와 존중이 회복될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일까요? 만약 제도가 필요하다면, 어떤 제도가 도입되어야 학교가 삭막한 법정이 아닌 따뜻한 배움터로 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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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뭐 그렇게 막 때려서 하는 것까지

    찬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권이 바로잡아가고

    가해 학생이나 가해 학부모가 본인의 잘못을 알게 하고 바로잡는건 찬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