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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애벌래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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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평은 84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국민평수는 84타입

34평인데요 그이유가 왜 그런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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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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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실거주와 연관이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를 매수하는 연령대가 40대인데 10년은 거주할 생각으로 매수를 하는데 앞으로 아이들이 커가는것을 생각한다면 84m2는 돼야 중고등학생이 되더라도 여유공간을 확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일 선호하는 평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국민평수라는게 결국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평행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4인가구가 세대구성 중 가장 많았고 해당 4인가구가 거주하기 가장 좋은 방3 화장실2의 구조를 갖춘 평수인 84제곱이 수요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에 따라 주택공급시 가장 많이 공급되는 평수이기도 하였기에 해당 평행을 기준으로 하여 각종규제나 대출시 서민주택기준으로 하는게 일반적이였습니다. 즉, 시대흐름과 주택수요에 따라 결정된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과거에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주택 공급 계획이 시행됐습니다. 그 당시에 1인 당 적정 주거면적을 5평으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주택 규모 25평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이 25평형은 제곱미터로 82.6㎡이지만 소수점 보다는 84로 해서 84타입이라고 정해진 것입니다.

  • 4인 가족이 거주 함에 있어 가장 선호되는 평형대라 그렇습니다.

    그정도 면적은 되어야 어느정도 여유 공간도 있고 방도 아이들에게 하나씩 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1988년에 시행된 주택법에 따라 정해진 것입니다. 당시 주택법은 주거환경의 향상과 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84㎡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84㎡는 가족이 살기에 적당한 크기로 여겨지며, 주거환경을 고려한 규제로 인해 대부분의 아파트가 이 크기로 설계되고 건설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가 세대 기준을 4인 가구로 볼때 가장 선호하는 평수가 34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34평이 국민평형이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국민평수는 84타입

    34평인데요 그이유가 왜 그런지가

    궁금합니다,

    ==> 우리나라는 대다수가 선호하는 평형은 85제곱이로 기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주택법에서도 85제곱미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m2(공급면적 33평/전용 면적 25평) 이하 면적의 아파트입니다. 이는 최초에 아파트를 디자인할 때 5인가족이 전용면적 5평 정도씩 필요하다고 산정했던 것에서 유래하는데, 방3개가 배치되기에 공간이 적당하고 관리비도 더 큰 평수에 비해 저렴하므로 인기가 많아 국민평수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84m2이하의 면적은 현재 세금이나 청약방식에 있어 기준이 되어 취득세 계산시 0.2%인 농어촌특별세 비과세혜택이 있고 청약가점제 비율도 달라집니다. 하지만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있고,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대신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데 비해 아파트 금액이 비싸고 더욱 상승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용면적 60m2(공급면적24평/전용면적18평)이하 인 소형아파트가 33평형보다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기백 공인중개사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국민평수인 84타입, 즉 34평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평수는 84m²(34평)인 이유는 주택시장의 역사와 주거문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우리나라의 급속한 도시화와 경제성장 속에서 중산층을 위한 주택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당시 정부와 건설사들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며 중산층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주택을 설계했죠.

    이때 84m²(34평)는 방 3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로 구성된 실용적이면서도 넉넉한 크기의 주택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평균적인 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건설 비용이나 분양가 측면에서도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평'이라는 단위가 주택 크기를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기 때문에 34평이라는 크기는 쉽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평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의 기준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중산층 가구가 선호하는 크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결국, 84m²(34평)는 경제성과 실용성, 그리고 가족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고려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84m²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