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복숭아를 종류별로 좋아하지만, 황도는 맹탕인 경우가 많아 천도나 백도를 많이 먹는 편인데요,
먼저 천도복숭아와 황도, 백도는 모두 같은 복숭아 계열 과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양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도 100g당 약 40~50kcal로 비슷한 편입니다. 따라서 천도복숭아가 영양이 떨어지는 과일은 아닌데요,
다만 잘 익은 황도가 백도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 당 함량 차이는 품종과 숙성도에 따라 달라지며 생각보다 차이가 큰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덜 익고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식감 때문에 오래 씹게 되서 포만감을 느끼기 쉽고 껍질째 먹는 경우가 많아 식이섬유 섭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무른 과일은 보관기간이 짧고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단단한 천도는 보관도 비교적 편하고 간식으로 적당량 섭취하기 좋습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여름철 시원하게 먹기 좋습니다.
지금처럼 좋아하는 과일을 적절히 활용하시면서 건강한 식습관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