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가 너무 멀다고 하루전날에 소개팅 파토할수있나요?
최근에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중간 주선자에서 살짝 오류가 있긴했어요. 저는 평택살고 남자분은 하남삽니다! 근데 그러면 받자마자 죄송하다고 하던가.. 날짜 다 잡고 하루전날 밤에 갑자기 죄송한데 너무 멀다고 못만날거같다고 합니다.. 그냥 제 얼굴이나 다른게 마음에 안든건가요? 하루전에 파토낸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만남이성사되었다한들그사람의인성이멀다는이유료파토문제가있어보이네요.경우도없고그냥돈쓰기싫었던거아닐까요?
오히려잘됐다생각하시는게마음도편하실거같아쇼
하루 전날에 소개팅을 취소하는 건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거리가 멀다거나 시간이 문제라면,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합니다.
그럴지라도 긍정적으로 봐서 거리나 시간, 피로감, 또는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일 수도 있고,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거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부담스럽거나 불편해서 그런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말하면 마음이 확실하지 않거나, 기대보다 상황이 안 좋아서 피하는 것도 있죠.
중요한 건,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자신도 자연스럽게 대하는 게 좋아요.
결국은 서로 인연이 아니란 것입니다. 맞는 사람이 만나야 하니까요.
멀다고 못만난다구요 그건 너무 어이없는 이유인데요 그럴거면 애초에 주선을 받지 말던가 그냥 만나기 싫은걸
거리 멀다는 핑계로 안만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잘된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 안만난건 하늘이 도와준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예의가 없청 없어 보이는거 같고요 그런 사람이랑 만난다고 해봤자 질문자님만 힘들어요
약속 하루 전 날에 ‘멀다’는 이유로 갑자기 파토를 내다니, 예의가 없는 분이기는 하네요...
정말 그 이유였다면 진즉 약속을 잡지 않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다른 소개팅을 받았기에 작성자님과의 소개팅은 파토낸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검소한늑대입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이신지 모르겠으나 나이가 조금 찼다는 전제가 깔려 있으면 제 생각에는 충분히 파토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가 가깝지 않으면 연애하기 어려워하는 특성을 가지신 분도 있거든요.
얼굴이나 이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소개팅 남성분과 대화를 나누실 때 서로 사진 교환이 되어있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교환을 하셨다거나 프로필 사진에 질문자님 개인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면 하루 전에 파토 낸 것은 질문자님 추측대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허나, 남성분이 맘에 안드셨다면 전날이 아니라 사진 받고 당일이나 그 다음날에 메세지를 남겨 주셨을 텐데요. 이런 부분들이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남성분이 매너가 없어보이십니다. 주선자분께 조금 질책을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아니면, 그 사이에 다른 소개팅을 나가셔서 그분이랑 잘 되셨거나,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는 둥 여러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남에서 평택 거리40km~50km
소요시간 1시간30분 거리 입니다.
꼭 거리가 먼거리는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중간지점 에서 만나면 20km내외
시간은 45분정도 이네요,
이정도 거리는 먼거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분이 마음에 안들었는가 봅니다.
마음에 들었다면 거리 핑계는 안하겠지요.
그분을 잊어시고 다른 좋은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마음에 드는데 장거리 연애에 따른 부담감을 미리 가지고 여러가지 생각을 한 끝에 아예 만나지 않는게 좋다는 결론에 도달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람 감정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얼굴이나 다른 요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만나지 않을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장기 연애에 부담을 느껴서 만나지 않는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소개팅 하루 전날 소개팅 파토 낸다면 안 만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만나 봤자 길게 유지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평택 하남이 거리상으로 80키로 정도 이니 운전을 해도 1시간 30분 거리이고 대중 교통으로는 더 걸릴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거리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남자분이 아직 누구를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습니다.
거주지가 너무 멀다고 소개팅 하루전날 파토를 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요. 많이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남자가 매너가 없네요.
처음 소개를 받을때 어디 사는지는 알테니깐요.
그전에 연락을 하거나 했었나요?
아님 연락처를 통해서 sns 접속을 해봤더니
스타일이 아니라 거절한 것일수도 있는데
어쨌든 그런 사람은 만났어도 시간낭비 돈 낭비 였겠군요.
사진을 서로 공개 하셨나요? 사실 거리를알고도 만나보려고 하다가 하루전에 말을 바꾸는거면 의심이 되기는 합니다. 남자분들은 진짜 맘에 들면 거리를 크게 신경쓰지는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보통 소개팅전날 파토도 안날뿐더러 서로 위치는 알고 연락을 했기 때문에 멀더라도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대화를 할 때 말이 잘 안통하셨을까요?아니면 대화분위기가 안좋았다던가..보통 그러는경우 흔치않거든요 일단 만나서 얘기라도 나눠보자 마인드일텐데 남자분이 여러명과 연락하시는 분이던가 아니면 안맞다고 빠르게 판단하신것같습니다.
아니면..소개팅장소가 질문자님 근처로 좀 유리하게 잡혀다던가요
매너가 없는 것은 확실하네요. 혼자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다 결국 거리 때매 만나지도 않고 포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매너가 없는 것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