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딸아이가 패배감으로 무기력합니다..

여름 방학이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방학 전에 본 기말고사 성적은 바닥권이고,

방학 때 열심히 해 보겠다고 관리형 독서실 보내줬더니 하루에 1시간이나 공부할라나? 하여간 여름 내내 불안하고 패배의식에 집에서 11시간 이상 잠만자는 아이... 첫째 아이 교육 때문에 와이프와 거의 매일 싸우고..

삶이 힘들고 지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제가 공부했던 방법 중에 제일 좋았던 방법은

    복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일단 집중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중요한 것 같은건 당연히 메모와 표시를 해놓고

    그다음에 집에와서 바로 다시 한번 메모들과 중요한것같다고 제가 수업시간에 표시해두었던걸 금방 한번 읽고

    이해를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자기껄로 머리속에 저장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아요

    사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잘 듣고와서

    집에서 표시한것들로만 읽고 정리하고 그러는건 몇분 안걸리더군요

    그런다음에 내일 배울것들을 예습을 잠깐 하고(예습이라고 공부하는게 아니고 그냥 쭉 편하게 읽고 이해 안되는 단어나 부분은 혼자서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검색해보고 그런다음에도 이해가 안되면 선생님께 내일 물어볼 질문들을 작성해놓는 방식이에요)

    그런다음에 자기 직전에 아까 집에오자마자 했던 복습을

    다시 한번하는거에요 그러면 처음에 와서 했던 복습의 시간보다도 훨씬 적은 시간으로 복습을 더 제대로 하게됩니다

    정리하자면

    1. 학교에서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이해 못하는 것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메모나 표시해두기

    (자신이 집에가서 알아볼수있게 간단히 정리하기 - 일일히 다 받아적는건 시간 낭비이고 선생님말씀도 놓치게되니까요 ㅠㅠ)

    2. 집에와서 학교에서 적은 중요한 메모/표시된 부분들 다시 금방 읽기

    3. 예습 

    미리 완벽히 공부하려는것보다

    쭉 그냔 편하게 읽어보고 이해 안되는 것들 정리해서

    선생님께 여쭤볼 질문들 정리하기.

    4. 2번해서 했던 복습을 다시한번 하는데 

    자기가 이해를 정말로 하는지 다시한번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 부디 따님이 기분이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위에 방법을 한번 일주일동안이라도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학생때 저 방법으로 정말 완전 공부는

    이롷게 하는거였구나!! 하고 깨달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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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중학생 때는 원래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이었나요?

    중학교, 고등학교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서 어려울 거예요.

    조금씩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사실 본인이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게 필요해요. 아직 목표나 기대하는 수준이 높을 가능성이 큰데, 이제는 어느 정도 본인의 현실적인 실력과 수준을 바라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해나가는 노력을 해보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