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찰과상 흉터 병원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수요일 저녁 헬스장 런닝머신 오류로

떨어진후 저녁에 소독하고

목요일 오전에 피부과로 상처 치료를 하러 갔습니다

상처 치료하고 피부과 연고 바르고 상처 부위 거즈로 감싼후 고정후

항생제 처방 말씀을 하셨으나 제가 먹는약은 안 먹고 싶다 하니 더 권유는 안 하시고

다음주 월 에 내방하고 (제가 일요일까지 여행이라고 하니깐) 그전 까지상처 부위 샤워후 차가운바람으로 말리고 밴드 붙이고 하셨으나 다음날 금요일 저녁에 상처를 보니 하나도 낫지 않아 토요일 오전 응급학과 취급하는 병원을가니 상처에 진물이 심해 항생제는 필수면 3일치 항생제와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시고 다음날 일요일 오전에 보니 조금 호전되서 다시 드레싱 해주셨습니다 다음날 다른 외과로 가서 상처를 보여주니 연고는 필요치 않으며 소독하고 새로운 이번 3일치 항생제 가 끝나면 새로운 항생제 먹으면서 매일 소독 하러 오시라고 합니다

정신없어서 두서가 없는데 1목요일 a피부과 2토요일 b응급개인병원 3월요일 c정형외과

말이 다 다른데 어디가 상처를 더 잘 봐주는걸까요?

비용은 a는 8300원 b는 주말진료로 27000원 c는 31000

나왔는데 또 다른 병원 을 가볼지 c병원 항생제 먹고 차도를 볼지 고민되네요

그리고 토일월 항생제를 먹었는데 화수목 또 먹어도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찰과상처럼 피부 결손이 있는 상처는 병원마다 접근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환자분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우실 만해요. 먼저 말씀드리면, 현재 상처 상태가 진물이 심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면 연고 종류보다도 상처 세척과 적절한 드레싱, 그리고 감염 여부 판단이 가장 중요해요.

    피부과는 염증과 흉터 관리에 강점이 있고, 응급의료기관은 급성 감염과 전신 항생제 필요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는 데 강점이 있으며, 정형외과는 깊은 조직 손상이나 관절·힘줄 문제가 동반됐을 때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단순 찰과상이라면 어느 과든 기본 소독과 드레싱 원칙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진물이 많고 통증·발적·열감이 지속되면 감염을 먼저 의심하고 배양검사나 봉와직염 평가가 필요할 수 있어요.

    항생제는 임의로 이어 먹기보다 처방 기간과 용량을 지키는 게 원칙이에요. 토·일·월 사흘치를 드셨다면, 화·수·목에 같은 약이나 다른 약을 추가로 드시는 건 의사 판단 없이 하지 않는 게 안전해요. 특히 항생제는 증상이 좀 나아졌다고 중간에 끊으면 내성이나 재발 위험이 커지고, 반대로 중복 복용하면 간·신장 부담이나 부작용 위험이 있어요. 만약 C병원에서 새 항생제를 처방했다면 이전 항생제와 겹치는지, 복용 간격은 어떻게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해요.

    여행 일정 때문에 드레싱이 어려우셨다면, 여행지에서도 하루 한 번은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무균 거즈로 덮는 정도는 해주시는 게 좋아요. 지금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C병원에서 2~3일 정도 치료 반응을 보는 거예요. 진물 양, 붉은 범위, 통증, 열감, 발열 여부가 줄어들면 그 방향으로 유지해도 되지만, 오히려 번지거나 고름·악취·38도 이상 발열이 생기면 즉시 더 큰 병원 피부과나 감염내과, 필요하면 응급실로 가셔야 해요.

    비용만으로 병원 실력을 판단하기는 어렵고, 같은 상처라도 시점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어요. 흉터를 줄이려면 감염을 빨리 잡고, 딱지가 생기더라도 억지로 떼지 않고,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꾸준히 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지금은 새 병원을 계속 전전하기보다 한 곳에서 경과를 관찰하며 드레싱을 꾸준히 받는 편이 낫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