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 말투때매 너무 서운하고 오해가 자주 생겨요

남친이 원래 성격이 좀 많이 무뚝뚝하고 철벽도 진짜 심한데 한 사람만 오래 바라보는걸로 좀 유명한 애거든요 ? 평소에 배려도 너무 잘 해주고 저보다 용돈도 훨씬 많이 받아서 선물도 자주 사주고 만나면 먹을것도 남친이 훨씬 많이 사줘요 근데 말투가 너무 딱딱해요 평소에 웃으면서 얘기할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조금만 무기력하거나 웃긴 일이 없거나 서운하거나 그러면 아예 말투가 화난것처럼 되고 살짝 띠꺼워져요 이것때매 오해해서 많이 속상해 한적도 있고 평소에도 화난거 아니지..? 이러면서 자주 물어보게 되고 이것때매 싸우게 되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다고 내 말투가 싫으면 니가 어떡해 고치는지 알려주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거 같아보이긴 하는데 전이랑 아예 똑같아요.. 어떡하죠 노력하는거같긴 해서 자주 언급을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ㅜㅜㅜ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공감합니다.

    말투 때문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안 좋아지는데 그러면 싸울까봐 저는 기분 괜찮아지면 말해달라고 하고 대화를 안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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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남자 친구의 말투가 화난 것처럼 들리는 것으로 인해서

    오해가 반복되고 다툼이 반복되면 결과적으로

    관계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

    남자 친구 분에게 직접적으로

    이 부분을 조금 더 배려해달라고 요구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님한테 하는 행동은 사랑꾼 같은데 말투는 성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투나 표정 행동을 보면 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행동입니다. 행동이 나한테 잘해주고 신경 써주면 되는 거 같습니다.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온갖 사탕발림 소리만 하면서 행동은 전혀 다른 사람처럼 외면하는 것보다는 츤데레이지만 속은 안 그렇고 행동으로 잘해주는 사람이 오히려 무게감 있고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투가 서운하게 느껴지면 아, 이사람은 원래 이런 성격이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상대방도 이해하면서 내 마음도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중에 부부가 될지는 알 수가 없지만 부부 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와 다르게 산다고 해서 생활방식을 바꾸려고 한다면 싸우게 되고 헤어집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 자체로 살아가게 해줘야 됩니다

  • 사람마다 텐션과 말투, 성향, 성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작성자님이 어느정도는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상대방이 변하기 위해, 작성자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좋은 시그널 같습니다.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 남친이 배려도 좋고 모든게 마음에 들지만 기분 안좋을 때 말투가 딱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정도는 배려와 이해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남자친구도 본인 말투 싫으면 고치려는 노력하고 있는데 전하고 똑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오히려 질문자님 배려하고 이해해주려는 노력 필요해 보입니다. 내 남자친구가 모든 면에서 완벽하면 좋겠지만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생길수 밖에 없고 서로 한발 양보해서 이해하려는 감정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형성된 말투나 성향은 비록 여자친구가 바꾸라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게 사람이니 어느정도 기다려주는 여유는 필요해 보입니다.

  • 남자친구분이 평소에 잘해주고 헌신적이지만, 무기력하거나 감정이 안 좋을 때 나오는 무뚝뚝하고 날 선 말투 때문에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질문자님을 향한 공격이 아니라, 본인의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서툴러서 나오는 무기력한 표현입니다. 말투는 차갑더라도 질문자님을 향한 마음(행동, 배려)은 진심이라는 점을 인지하면 불안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서로의 감정 상태 존중하기

    남자친구분이 감정이 안 좋을 때는 억지로 대화를 이어가려 하지 마세요. "우리 둘 다 감정이 가라앉았을 때 다시 이야기하자"며 서로에게 약간의 시간과 공간을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고려하기

    성향과 기질은 단기간에 고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 문제로 지속해서 감정 소모가 크고 관계가 위협받는다고 느껴진다면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의 본심을 알면서도 말투 때문에 상처받는 것은 질문자님의 마음이 그만큼 여리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서운한 마음은 묻어두지 마시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체적인 대화 방식을 다시 한번 제안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상대방이 노력하는 걸 암에도 불구하고 서운하다면 서로 안 맞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ㅠ.. 사람이란 100퍼센트 변하기 어려운데 그 사람이 모습에 지속적인 서운함을 느낀다면 결국 터지실 것 같아요ㅠ 아니면 상대방이 사실 말만하고 실제 바뀔 노력을 안 하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