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풍토병화된다는게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전망을 따지몃 우리나라가 최초의 풍토병화 나라가될것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2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미 다른 나라 역시 풍토병으로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판데믹 이후에는 어쩔 수 없이 동반되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비말 등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박멸하기 어려운 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전 신종 플루입니다. H5N1 Influenza virus는 당시 이후에 사라진 것이 아니며
여전히 매년 감기를 유발하고 있지만 치명률이 낮고 치료제가 따로 있지 않아 굳이 신종플루 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이미 전국적으로 퍼져서 한사람의 감염이 끝날 때 쯤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고 1년이 지나면 이전 면역 항체량은 적어저 걸렸던 사람이 다시 재감염이
될 때 까지 바이러스가 365일 멈추지 않고 환자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그럴수록 사람들은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감염 증상은 더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풍토병이라는 것은 특정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엔데믹이 아닌 풍토병으로 코로나를 관리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즉 특정 국가에서 코로나가 심한 경우 그 국가만 방역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풍토병이 되는 것은 지역적으로 코로나를 관리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대부분의 국민이 감염이 되어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고 이제 코로나가 유행하더라도 모든 분야나 지역을 사회적거리 두기 등을 시행할 필요가 없는 단계를 말합니다. 따라서 특정한 지역에서만 코로나가 유행하면 그 지역에 맞게 시행하고 나머지는 코로나에 대처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유행이 변화한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연중 감염이 지속되지만 사망자는 적정수준을 유지하는것이 풍토병화라고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의 감기와같이 계절성 감염질환으로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생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엔데믹은 독감, 말라리아와 같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등이 있어 충분히 유행기간에 적극적인 약물 사용 등으로 인해 한 지역내에서 어느정도 조절가능한 풍토병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이 광범위하고 중증도는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어 판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기사에서 보이는 풍토병화라는 의미는,
아마 좁은 나라나 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 처럼 될 것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원래는 코로나가 세계적인 바이러스였지만,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아직 전파가 심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포스트 코로나라고도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고 풍토병처럼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처럼 대규모로 감염되진 않으며 소규모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독감처럼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건형 의사입니다.
풍토병은 엔데믹이라고도 합니다
엔데믹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전파와 관련하여: 감염 재생산수 (R0 값)과 항체 보유율
심각성과 관련하여: 중증화율 및 사망율
입니다
감염 재생산수는 한 명의 환자가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항체 보유율은 전국민 중 감염에 대항하는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감염병이 새로 생겨난 경우
대개는 감염 재생산수가 높아 여러명에게 전파가 되고, 전국민의 항체 보유율은 낮습니다.
또한 기존에 없던 병원체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중증화율 및 사망률도 높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병원체는 사람과 공존하기 시작하고
진화를 거듭하며 약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너무 강력한 병원체는 숙주를 금방 죽게하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전파도 되기 전에 숙주가 죽기 때문이지요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 또한
델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진화하면서
감염 재생산수가 낮아지고,
중증화율 및 사망률도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백신 접종 및 감염자 수 증가로 항체를 가진 국민들이 늘어났습니다
감염재생산수가 초기에는 2~4에 달했지만
현재는 1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수가 1에 가까워지면 신규 감염자수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완만히 감소하거나 유지되는 추세를 유지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엔데믹, 우리말로는 풍토병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특별히 더 상황을 악화하지는 않으면서
꾸준히 우리와 공존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러한 엔데믹이 왔다는 것은
바이러스의 독성이 약해졌고,
전국민의 항체보유율도 어느정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보건당국에서는 기존의 고강도 방역대책보다는
코로나와의 공존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매 계절마다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가 오지만
우리가 그들과 공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진화를 거듭하며 약화되고 우리와 공존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의 방역방향은 코로나의 감염위험도가 있어도 위중증자 발생비율을 낮추는데 촛점을 두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서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을경우에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없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했다면 마치 독감처럼 증상이 지나갈수 있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도 사망률이 나올확률이 적어질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풍토병으로 생각하며 바이러스 활동력이 강해지고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 등의 계절성 유행병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백신접종률이 높고 공중보건위생도가 좋은 우리나라에서 첫 사례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약하고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되기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풍토병은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대개의 경우 비교적 한정된 지역에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을 일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의 여러 풍토병은 해당 지역에 여행을 가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게 될 때 걸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해당 지역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제는 없어서 그렇게 부르긴 애매한것같네요.
언제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지면서 방역체계는 조금씩 완화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 방역수칙 잘지키고 마스크, 백신예방접종을 잘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풍토병이란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에 일정비율 유병률을 보이며 남아있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코로나는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독감이나 감기가 매년 기승을 부리듯이 코로나도 우리 사회의 일부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개인 방역으로 최대한 감염되는 빈도를 줄이고, 백신을 맞아서 독감처럼 걸리더라도 치명률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가장 현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풍토병화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걸려서 내성을 다 갖게되어
평소생활에 공존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걸려도 죽는 치명률이 낮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서 독감처럼 어느 시기에 유행하는 질병처럼 관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어느시기가 되면 독감백신을 맞는것처럼 코로나도 그렇게 관리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독감 바이러스처럼 예방 하는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는 경우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가 일어납니다. 그 결과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치명율이 낮아지고 전파력은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풍토병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풍토병은 말그대로 제한된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2. 해외는 이미 어느정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인구밀도도 낮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종결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밀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결되지 않고 국소적으로 계속 발생될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현재 독감처럼 백신접종 등으로 예방적인 측면으로만 관리하고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지는 않으며, 중증환자 위주로 환자를 보겠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예방접종과 전체 인구의 많은 수가 감염이 됨으로써 얻어진 항체를 통해 코로나 감염 중증도가 많이 떨어지고 그 전파 정도도 많이 떨어져서 감기나 독감처럼 생각할 수 있는 질환이 된다는 이야깁니다.
풍토병은 특정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대개의 경우 비교적 한정된 지역에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을 일컫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처럼 전국적, 전세계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을 풍토병으로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냥 풍토병 취급한다고 진짜 풍토병이 되지는 않는데 정부가 무모하게 액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풍토병이 된다는 의미는 정확한 전달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상태라 일부 국가에서만 유행하는 풍토병이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마 엔데믹이라고 계절마다 유행하는 질환으로 관리하는 첫 나라가 될 것이라는 의미였을 겁니다. 그냥 독감처럼 매년 백신 주사 맞고, 필요하면 마스크 착용(아마 의무는 아닐겁니다.)하면서 관리하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