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생물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빛이 없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자신만의 특징들을 발달시켜왔습니다.
많은 심해 생물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빛을 이용해 먹이를 유인하거나, 포식자를 혼란시키거나,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또 먹이를 찾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한 번 먹이를 발견하면 큰 입으로 삼키고 늘어나는 위에 저장하여 오랫동안 버틸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빛이 없는 대신 후각이 매우 발달하여 멀리 떨어진 먹이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으며, 측선을 이용하여 물의 흐름이나 진동을 감지하여 먹이를 찾거나 위험을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