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시작하는데 지역은 상관없는 경우, 동네를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직장이나 학교때문에 자취를 하는 것이 아닌, 프리랜서 업무를 위해서 자취하는 건데요. (월세입니다)
그렇다보니 선택의 폭이 너무나도 넓어져서 어디서 살지를 정하는 데 오히려 어려워 지더군요.
ㅡ
제가 하려는 건
0. 지역 특성상 집값이 싼 곳(월세입니다)
을 우선 정하고,
지도에서
1. 원하는 주변 인프라 (산책로와 큰 도서관, 저렴한 마트)
그다음 발품 팔면서
2. 원하는 집(제공옵션 : 냉장고 등 가전,
방음과 환기 및 주거 평수 고려)
이렇게 정할 생각인데
ㅡ
0번째 단계인
괜찮은 동네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방같은 사이트를 일일히 뒤지는게 유일한 답은 아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을 구할 때 본인이 원하는 지역이 특별이 없는 경우라면 주변 이용가능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해당 입지가 갖추어진 지역을 먼저 선별하시는게 도움이 될듯 보입니다.
쉽게 1단계와 0단계을 합해 선정지역을 선택하시고, 해당 시설별로 접근성을 따진뒤 2단계에 만족하는 주택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시는게 나을듯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가 싼 동네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서울이나 경기도보다는 지방이 더 저렴하다고 해요. 특히 지방 대학가 주변이나 산이 있는 곳은 월세가 더 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에서는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등이 월세가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경기도에서는 까치울, 부천, 광명, 의정부, 성남, 용인 등이 월세가 싸면서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고 해요
하지만 월세가 싼 곳이라고 해서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운 곳은 아니에요. 원하시는 주변 인프라나 집의 옵션, 방음, 환기, 평수 등을 고려하셔야 해요. 그래서 월세가 싼 곳을 찾으신 후에는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또한 다방이나 직방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물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택가가 많은 곳은 배달오토바이 등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배달업자들의 소음이 굉장합니다. 오히려 배달 업체가 적은 곳이 조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나을 수 있습니다. 집값이 싼곳을 고르기 보다는 같은 혹은 비슷한 값에 더욱 좋은 월세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프리랜서로 근무를 하면서 주거지역을 설정한다면 가급적 "교통여건, 아파트 주변 편의시설, 내부상태 등"을 고려하여 주거지역을 결정하시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갈곳을 정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부동산을 선택하는게 빠릅니다
프리랜서라면 어느지역이 저렴한지 왠만하면 아실텐데 그곳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