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청소년기 장기간 수면부족이 뇌에 미치는 영향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청소년기에 4년이상 만성 수면부족이 있었을 때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세요
저와 다른 일반적인 수면부족과의 차이점이라면
보통 사람들은 수면이 부족하면 낮이 졸거나 낮잠을 자고 몰아자는데
저는 결막염, 아토피 등등 때문에 일어나는 순간 샤워를 해야해 몰아자지도 못하고
지난 1년 이상 동안은 항상 긴장하고 있어 낮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염증 증상들이 나왔지만 남들도 다 그렇게 잤기에
문제가 수면 부족이라고는 크게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원래 부터 잠을 8~9시간 자야됐던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수면부족이 어느순간부터 당연해진거죠
시기 별로 정리해보면
중2 겨울방학부터 6~7시간을 자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항상 파곤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낮잠을 자거나 하루 잘 자면 원상태로 확실하게 돌아와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토피 등 염증 증상도 심했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했었고요
중3부터는 5~6시간을 잤었는데
이 때부터는 낮잠도 제대로 못자고 항상 두통, 미열 그리고 결막염, 아토피 등 염증 증상도 다 나왔었는데
역시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여겨 잠을 늘릴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1년에 몇번이지만 며칠 쉬거나 제대로 자는 날이 있으면 원상태로 돌아와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고1 부터는 5시간 이하로 잤던 것 같습니다
이 때 부터 피곤한 느낌만 있는게 아니라 만성 비염이 생기고 굉장히 멍하고 두통이 항상 있고 말도 잘 안 나오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버퍼링에 걸린 듯한 상태였고 뇌의 70%만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낮잠을 잘 수 있었고 코가 뚫리면 1년에 5~6번 정도는 원상태로 돌아와
비염이 문제라고 생각했었고 뇌에 대한 걱정은 없었습니다
고2 때부터는 항상 4~5시간을 자고 낮잠도 거의 안 자고 항상 비염에 시달리는 삶을 살았어요
당연히 주말에도 몰아자지 못했었고요
그러다 보니 전에는 내가 조금 상태가 안 좋다는 걸 인지는 할 수 있었는데
이 때부터는 멍하고 집중이 안 되는게 당연해졌고 저는 이게 비염 때문이라고 생각해
비염에만 집착을 했습니다 막상 모든 문제의 원인은 수면부족이었는데요..
이때는 만화책에도 10분 이상 몰입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고2 중순부터는 공부도 전혀 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굉장히 바보같은 삶을 살았었어요
현재는 고3인데 머리가 나빠졌다는 생각에 우울증도 3개월정도 극심하게 왔었습니다
그러니 잠은 당연히 잘 자지도 못했고요
방학 때도 항상 학원을 가야해 2주이상 제대로 쉰 적이 없어 과거를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2 후반 부터는 쉬기도 했었는데 이미 비염이 너무 심해져있었고 정신상태도 정상이 아니었죠
수면을 제대로 못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모두 뇌에 관한 것입니다
이정도로 수면이 부족하면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에 비해 뇌 발달, 성장이 덜 될 수 있는건가요(이것이 굉장히 걱정이 되어 질문을 드립니다)
우울증도 3개월 정도 극심하게 왔었고 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했었는데 이것도 문제가 되었을까요
혹시 뇌손상은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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