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소리가 들리면 비가온다는 말이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예전에 속담인지 어렸을 적 들었던 이야기인지 기차소리가 들리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그런 건가요?? 이 말에 숨겨져있는 과학적 원리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매질을 통해서 전달되고 매질의 종류에 따라서 전달되는 속도가 다릅니다. 소리는 공기중 보다 물속에서 5배 빠르게 전달된다고 합니다. 공기중에 습도가 높으면 소리가 더 빨리 더 멀리 들리게 됩니다. 비가오기 전에 공기중에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들리지 않던 기차소리가 들린다면 비가 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멀리서 오는 기차소리가 유난히 잘 들릴 때에도 곧 비가 올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원리는 습도 때문입니다.
습한 공기는 건조한 공기보다 소리를 잘 흡수하지 않아 습도가 높은 날 소리가 잘 전파 됩니다.
비 오는날 종소리가 잘들리는것도 같은 원리죠.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 소리가 들리면 비가 온다는건 비유적인 표현인것 같고요. 기차 소리가 들릴 정도로 소리 전달 거리가 길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는 기온이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에 비가 올 가능성이 더 높다 라고 인식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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