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점집가서 무당을 만나면 해로운 영향력을 받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겪는 환경일 수록 성격에 형성으로 작용하잖아요.

하지만 무당들은 건물의 간판이나 광고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점집으로 끌어들인 뒤 요란한 굿을 하면서 사주팔자를 외우게 만든 다음 돈을 훔쳐서 가스라이팅으로 번아웃을 일으켜요.

게다가 부모는 아이들을 점집에 데리고 무당에게 빌면 귀신 구경을 하는 줄 모르고 개인 사정이 잘 된다고 생각했죠.

실제로 무당집에 귀신 그림이나 모형이 무섭게 생겼어요.

어른들도 자기 집이 잘 되게 해달라고 무당에게 빌다가 돈을 잃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자율신경계가 통제력을 잃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 아이가 점집의 무서운 그림이나 요란한 굿을 접하면 나이에 따라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무당을 만나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 해롭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실제로 어떠한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해요.

    그래도 부모는 아이에게 무서움을 강요하거나,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살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불편해 하거나 두려워 한다면 점집 방문을 중단해야 합니다.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린아이가 점집에서 무서운 그림이나 낯선 의식을 접하면 불안이나 공포를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무당을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해로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감정을 살피고, 억지로 의식에 참여시키지 않으며, 금전 요구나 위협적인 행동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점집에 방문했다고 해서 반드시 해로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무서운 그림이나 큰 소리, 위협적인 말은 어린아이에게 불안과 공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신이나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들으면 두려움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치 모든 무속 시설이 사람들을 끌어들여 돈을 뺏고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일 수 있으며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영향력이 아이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둡고 붉은 조명이나 칼, 험상궃은 신상, 징과 북소리로 인한 시청각에 노출되면 공포심을 느끼거나 야경증, 악몽 같은 불안 현상을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시각적으로 생소하거나 무서운 형상을 접했을때 놀라거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서발달에 지속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외부의 일회성 환경보다 가정내에서 부모님과 따뜻한 교감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입니다.

    무서운 것을 봐서 불안해 한다면 따뜻하게 안아 주시고, 안심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인지 능력 또한 미성숙하죠. 그래서 점집같은 환경에 노출이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점집은 시각적으로 굉장히 무섭게 아이들에게 받아 들여질 수 있으며 굿을 할 때의 그 엄청난 청각적인 소음이 자극되어 공포감을 느낄 수 있어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성인들도 그런 자극을 느끼면 무서운데 어린 아이들이라면 그 공포감이 수십배는 더하겠죠. 또한 그런 공포감과 불안함은 심리적으로 나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자율신경계의 과부하로 인해 번아웃이나 불안장애로 나타날 수 있구요. 학습된 무기력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스라이팅에 당하여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론적으로 어렸을 때 아이들의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능하면 공포심을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잘 케어해 주셔야 하고 점집같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정말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ㅜㅜ

    아이들은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고 상상력이 아주 풍부해서, 무섭게 생긴 그림이나 모형, 요란한 소리나 분위기를 보면 진짜로 겁을 먹고 불안해할 수 있어요. "귀신이 있다" "나쁜 기운이 있다"는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 자기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두려워할 수도 있거든요. 부모님이 걱정하거나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더욱 불안해할 수 있고요.

    물론 사람들 각자 믿는 건 다를 수 있지만, 아이에게는 세상이 안전하고 괜찮은 곳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해요. 힘든 일이 생겨도 서로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게 아이에게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신다면, 아이에게는 "그냥 어른들 이야기하는 곳이야, 무서운 거 하나도 없어" 라고 편안하게 이야기해주시고, 불안해하면 바로 데리고 나오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