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 안아서라도 재우는 게 좋나요?
50일쯤 된 아기인데 바닥에 눕히면 바로 깨요
그냥 혼자 놀게 두면 계속 울고 눈은 안감네요ㅜㅜ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도 않았는데 등센서가
이렇게 심할 줄 몰랐어요
이럴 때 그래도 계속 눕혀서 재워버릇 해야하는지
안아서라도 푹 오래 자게 하는 게 좋은지 알고싶어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아서 재운다고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허나 이렇게 재운다면 추후에도 힘들수있기에
어느정도 수면이 들때는 내려놓는것을 연습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얕은 잠을 자주 자면서 수면이 성인보다 불규칙 적입니다.
아이가 잠에 잘 들지 않는다면, 토닥여 주거나 안아 주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재워보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타는 거 걱정되서 아이가 잠을 못자는데도 방치하시는 것보다 손조금 타더라도 안아서 재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가들은 잠을 푹 자야 면역력도 생기고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아이가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혼자서도 통잠을 잘 자니, 이 맘때라도 부모가 힘들어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계속 안아서 재우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아이가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구요.
아이를 재울 때는 안아 주시고 입면 후에는 눕혀서 재워야 합니다.
그게 어려우면 바운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아서 자는 습관이 들면 주양육자분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신생아는 아직 밤장을 통잠으로 자지 않고 수시로 깨기에 하루종일 아기를 안고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이미 손을 탄것 같네요. 흔들 침대 같은 것으로 대체해서 자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흔들침대를 살짝 경사를 높여서 안아주는 효과를 주고 아주 아주 천천히 흔들어 주세요. 아기가 푹 자고 일어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 시기의 아이들은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등센서를 끄는 방법도 다양해서 아이들마다 다 다릅니다. 부모님께서 수면교육을 결정하셔서 수면을 스스로 놀다가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바운서를 통해서 해결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품에 안긴 상태에서 평온하게 잠들었다가 몸이 바닥에 닿으면 위치에 변화를 감지해 불안함을 느끼게 되고 팔다리를 휘저으며 깨는 것이 등센서의 원리입니다 이와같은 모로반사는 생후 2개월까지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후 3개월부터 서서히 사라지며 4~5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없어지는데 이는 산생아의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이가 어렴풋이 깨어 칭얼거린다면 다시 잠들 수도 있도록 살짝 토닥이며 2~3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러한 과정이 쌓이면 아이는 스스로 잠들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반복적으로 안아주는 경우 아이는 안아주는 것에
버릇이 되어 아이를 바닥에 누워놓을 시 아이가 떼를 쓰거나 우는 등의
행동이 반복됩니다. 어렵더라도 바닥에 눕혀 재우는 등의 노력을 해보세요.
초반에는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겠지만 참고 안아주지 않는다면
아이도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앉아주신다면 아이가 추후에도 앉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때에는 누워서 재우도록 습관을 형성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