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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인데 하체비만 관련 질문 드립니다.

토픽이 헬스인지라...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드리는게 맞나 싶긴 한데요. 단적으로 얘기해서 말라지고 싶습니다. 우선 110kg에서 시작해 168 64kg까지 감량한 남성입니다. 목표는 50키로 초반입니다.

체지방률은 19% 근육량은 표준으로 잡힙니다

살을 빼다보니 상체는 점점 말라가는데 하체는 유독 두꺼운 느낌이 들어서요.

현재 체중이면 그냥 다리 두꺼울만큼 지방이 남아있으니 살을 더 빼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까요?

근데 제가 옛날 고등학생때 53키로 나갔을때도 하체만 좀 두꺼웠는데, 그냥 하체 근육만 발달한 건지? (그때도 상체근육은 거의 표준이하에 가까웠는데 하체만 표준이상에 가까웠습니다)

극단적으로 일단 살빼고 몇주정도 누워서 걷지도않으면 근위축된다는 얘기도 있고

스트레칭이나 폼롤같은거 굴리는게 효과있단 얘기도 들어본거같고

일단 목표체중은 55키로고,

하체 상태에따라 50키로나 그 이하까지도 보고있습니다

건강이고 뭐고 일단 추구미가 그냥 마르고 왜소한 사람이 되는거리서요... 넵 근비대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살 빼면서 꼭 스트레칭이나 폼롤러를 같이 해줘야 할까요? 운동은 근비대를 최대한 피하기위해 웨이트는 거의 배제하고 유산소위주로 하려고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체중 감량을 향한 엄청난 노력 끝에 목표로 하신 50kg대 초반의 마르고 왜소한 체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168cm에 64kg, 체지방률 19%라는 수치는 상체에 비해 하체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지방이나 근육이 분포해 있을 가능성을 잘 보여줍니다. 인체의 지방은 유전적 특성과 호르몬 영향에 따라 상체부터 빠지고 하체나 복부의 피하지방은 가장 나중에 걷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55kg 이하를 목표로 체지방 감량을 조금 더 이어가신다면, 현재 도드라져 보이는 하체 라인 역시 자연스럽게 얇아지게 됩니다.

    과거 학창 시절에도 하체 발달이 두드러졌던 체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단순히 지방뿐만 아니라 하체 골격근의 비중이 다소 높거나 만성적인 부종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움직임을 줄여 근육을 위축시키는 방식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매끄러운 슬림 핏을 만드는 데 오히려 악영향을 미칩니다. 대신 하체 부종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폼롤러 마사지와 가벼운 스트레칭, 그리고 무리한 하체 웨이트 대신 가벼운 걷기 위주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근비대를 철저히 배제하고 왜소한 실루엣을 추구하신다면, 식단 관리를 바탕으로 전체 체중을 더 낮추는 과정에서 하체 부종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