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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요즘 가장 자주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요즘 가장 자주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꼭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나 간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처럼 바쁘게 하루를 지내다 보면 집에 돌아왔을 때 유독 생각나는 음식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릭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견과류를 넣어 먹는 음식이 생각 나곤합니다. 최근에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기도 하고 퇴근길에 종종 생각나는 음식인데요, 꾸덕하게 만든 그릭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나 복숭아 같은 제철과일을 조금 더하고 견과류도 조금 더해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천천히 먹다보면 배고 부르고 포만감도 있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맛이라 만족감이 큰 편입니다. 이 외에도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자주 먹는데요, 달달한 간식이 생각날 때 활용하기 좋고 쫀득해서 씹고 있다보면 포만감도 있어서 종종 생각나는 간식입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든지,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는 요즘 그렇게 시큼한 요플레가 먹고 싶습니다.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시원한 것이 먹고 싶고
2) 신 것이 먹고싶고
3) 그런데, 부담스러운 것은 싫고 해서요.
4) 그렇지만 닷만은 또 느끼고 싶습니다.
너무 단 것도 싫고, 너무 배부른 것도 싫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싫고, 미자막으로 입맛도 없기 때문이에요.
날이 덥고 습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ㅠ
참 올해는 여름이 매우 힘들어요.ㅠ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쁘고 치열했던 하루 끝에 집에 돌아오면 화려한 외식 메뉴보다는 투박하지만 속을 든든하고 편안하게 달래주는 녹두전과 매콤새콤한 도토리묵 무침의 조합이 우선 떠오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열었을 때, 고소한 기름 냄새와 함께 노릇하게 부쳐낸 녹두전 한 점을 베어 물면 바삭한 가장자리와 부드러운 속살의 향미가 하루간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사르르 녹여주는 것 같습니다.
곱게 갈아낸 녹두 반죽에 아삭한 숙주와 잘 익은 김치, 고소한 돼지고기를 넣어서 두툼하게 부쳐낸 녹두전은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여기에 쌉싸름하면서도 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도토리묵을 상추, 오이, 깻잎과 함께 고춧가루 양념장에 버무려낸 도토리묵 무침을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전의 묵직하고 기름진 맛을 고소한 들기름 향과 양념의 묵무침이 산뜻하고 개운하게 잡아주어서 한 입마다 입안을 깔끔하게 정돈해 줍니다.
기념일이 아니어도 이런 소박하고 정갈한 두 음식이 식탁 위에 오르는 순간 평범했던 저녁은 쉼터가 되고, 하루도 참 수고 많았다는 따스하고 다정한 위로를 마음 가득 건네받는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