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생낫또를 다이어트식으로 주변에서 많이들 섭취하던데, 영양은 청국장과 비슷한가요? 차이가 궁금해요.
보기에는 청국장과 비슷하고 청국장은 찌개를 해서 먹지만 낫또는 생으로 먹는 거 같습니다.
한 번도 생으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영양적인 면에서 청국장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다이어트 및 장건강에 낫또가 더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낫또와 청국장은 모두 발효된 콩 음식이라 단백질과 식이섬유, 유익한 발효균이 풍부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본 영양 구성은 비슷하지만 먹는 방식과 일부 성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낫또는 발효균이 살아 있는 상태로 먹는 경우가 많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낫또에는 나토키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혈액순환과 관련해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청국장은 보통 끓여서 먹기 때문에 발효균 일부가 줄어들 수 있지만, 대신 따뜻한 음식으로 소화가 편하고 단백질과 영양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장 건강 측면에서는 낫또가 유익균 섭취 측면에서 조금 유리할 수 있지만, 두 음식 모두 건강한 식품이라 취향에 맞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1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낫또, 청국장은 모두 바실러스균을 이용한 발효 식품이라는 점에서 영양학적 뿌리가 같으나, 중요 효소인 낫토키나제 활성 여부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낫또는 제조 과정에서 특정 균주를 주입해서 균일하게 발효시키며, 주로 생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열에 취약한 낫토키나제와 살아있는 유익균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답니다. 낫토키나제는 혈전을 용해하고 혈류를 개선해서 대사를 촉진하니 다이어트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청국장은 여러 종류의 바실러스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영양 밀도는 매우 높은데, 대개 찌개 형태로 끓여먹기 때문에 열에 의해서 효소와 상당수의 유산균이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청국장도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K2가 많아서 좋은 영양원이나, 장내 환경 개선과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생생한 유익균의 이점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가열하지 않고 먹는 생낫또가 유리합니다.
낫또의 점성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칼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이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니,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과 체지방 관리에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낫또와 청국장은 모두 바실러스균으로 발효한 고단백 식품이지만, 조리 방식에서 영양적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낫또는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열에 약한 나토키나아제(혈전 용해 효소)와 유익균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어 혈관 건강에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반면 청국장은 주로 찌개로 끓여 먹기에 효소의 활성도는 낮아지지만,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고분바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장 건강 측면에서는 생으로 먹는 낫또가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어 배변 활동에 더욱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낫또 특유의 끈적한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체내 칼슘 흡수를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어 체중 감량 시 영양 불균형을 막아줍니다. 청국장 역시 훌륭한 건강식이지만, 염분이 높은 찌개 형태보다는 낫또처럼 생으로 혹은 가루 형태로 섭취할 때 장 건강 효능이 극대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