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이동식 주택을 설치하려면 먼저 건축 설계사무소를 통한 정식 인허가와 토목 공사를 거쳐야 하며 단순 쉼터인 농막과 달리 상시 거주를 위한 단열과 정화조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농막은 6평 이내 가설물로 신고가 간편하고 저렴하지만 이동식 주택은 취득세와 인허가비 등 부대비용이 대폭 추가되어 농막보다 최소 2~3배 이상의 초기 자본이 투입됩니다. 설계 및 토목 대행 수수료는 대략 300~700만원 내외이며 여기에 전기, 수도, 인입비와 취득세 같은 행정 비용이 별도로 발생하므로 예산 수립 시 이를 꼼꼼하게 반영해야 합니다. 평창은 겨울철 추위가 강한 지역이므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동파 방지와 고단열 사양을 갖춘 정신 주택 절차를 밟는 것이 장기적인 거주 만족도와 자산 가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