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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10

코로나먹는치료제, 꼭 피해야할 기저질환자요?

코로나치료제가 나와도 걱정이네요.

기존 복용약도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제인데 의미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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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뼈성장에 악영향을 주기떄문에 미성년자와 임신가능성이 있는 모든 성인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그 외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으니 사용하는 것이고, 특정 질환이 있으면 위험성이 좀더 있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면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모든 약물에는 적응증과 금기증이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의 경우 진통제, 협심증약, 통풍약, 항암제 등 몇몇 약물과 함께 투약이 금기되며, 간 및 신장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투약할 경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금기증은 코로나 치료제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약물에는 같이 투여해서는 안될 약물들이 있고, 특정 질환에서 투약하면 안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금기증이 있다고 치료제가 의미가 없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한 지침이 나오진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와 상호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해야할 성분을 살펴보면, 진통제(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항협심증제(라놀라진), 항통풍제(콜키신), 진정·수면제(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 22개 성분은 팍스로비드와 같이 쓰면 해당 약물의 농도가 과하게 올라갈 수 있다. 농도가 오르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항암제(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등 6개 성분은 팍스로비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어 금기 대상에 포함된다. 이런 약을 끊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면 투여가 불가할 수 있다

    우선 진통제의 경우 '페티긴' '피록시캄' '프로폭시펜'의 병용이 주의된다.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과 항부정맥제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도 조심해야 한다.

    통풍치료제인 '콜키신'과 항정신병약물인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도 상호간섭이 있을 수 있고,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도 이에 해당된다.

    HMG-CoA 환원효소억제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발기부전 치료제 '실데나필'도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이밖에도 진정·수면제 성분의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등이 팍스로비드의 노출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는 약물로 꼽히고 있다.

    팍스로비드의 유효성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는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와 항경련제인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을 주의해야 하며,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인 '리팜피신'과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도 팍스로비드의 작용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이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가이드라인이 확실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부터 화이자 경구투여용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세세한 가이드라인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성인 및 소아 환자에 쓰는데 소아는 12세 이상이고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약을 모두가 처방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중증 간 장애, 신장 장애 환자에게는 팍스로비드 처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성질환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는 환자도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해선 안 되기 때문인데 함께 복용 시 약물의 독성 수준이 높아져 생명을 위협하거나 팍스로비드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가 안내한 병용 금기 약물은 28개다. 진통제 '페티딘', 항협심증제 '하놀라진', 항부정맥제 '아미다돈', 항통풍제 '콜키신', 항암제 '아팔루타이드' 등으로 단순히 협심증이나 부정맥, 통풍을 앓는 환자가 아니라 병용금기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처방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나와있는 투여대상이나 부작용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경우 고지혈증약/협심증약/통풍약/맥각유도체약/전립선비대증약 등을 복용하고 있으면 복용금기입니다.

    2.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제라기 보다는, 경증/중등도의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환자만 선별적으로 복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는 경우 어떤 경우에 약 복용을 피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팍스로비드는 특정약물을 분해하는 ‘CYP3A’라는 효소의 역할을 억제하는 약물로 많은 의약품들이 이 효소를 통해서 분해되고 배설되는 등의 대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사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통제인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과 항협심증제인 라놀라진, 항부정맥제인 아미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나이드, 프로파페논, 퀴니딘, 항통풍제인 콜키신의 경우 약물 체내 노출이 증가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항정신병약물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에르고트유도체인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HMG-CoA 환원효소억제제인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PDE5 억제제인 실데나필, 진정·수면제인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도 동시 복용이 문제될 수 있는 약물입니다.

    CYP3A 유도제로 니르마트렐비르나 리토나비르의 노출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로 항암제인 아팔루타이드,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항마이코박테리아약물 리팜피신, 생약제제인 세인트존스워트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긴급 승인된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렉키로나주는 셀트리온에서 나온 약으로

    긴급승인 되어 9월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하신 환자분들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1. 특수환자군

    1) 신장애 환자 - 중요 투여 정보

    경증의 신장애 환자(eGFR ≥60 - <90 mL/min)에서 용량조절은 필요하지 않다.
    중등도의 신장애 환자(eGFR ≥30 ~ <60 mL/min)에서, 이 약의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150 mg과 리토나비르는 100 mg을 1일 2회 5일간투여로 감량한다. 처방 시에는 이 약 각 활성성분의 복용량을 명확히 해야 한다. 의료전문인은 환자에게 신장애관련 투여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 향후 충분한 자료가 확보될 때까지 중증 신장애(eGFR <30 mL/min) 환자에게 이 약은 권장되지 않는다. 중증 신장애환자에서 적절한 투여용량은 확립되지 않았다.

    2) 간장애 환자

    경증(Child-Pugh 등급A) 또는 중등도(Child-Pugh 등급B) 간장애 환자에서 용량조절은 필요하지 않다. 중증 간장애(Child-Pugh C등급) 환자에서 니르마트렐비르 또는 리토나비르의 사용과 관련한 약동학적 자료나 안전성 자료는 없다. 따라서 이 약은 중증 간장애 환자에게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3) 이 약과의 중요 약물 상호작용

    리토나비르 또는 코비시스타트(cobicistat)를 함유하는 다른 의약품과 병용투여 시 용량조절은 필요하지 않다.
    리토나비르 또는 코비시 스타트-함유 HIV 또는 HCV 요법을 투여 중인 환자는 필요에 따라 투여를 지속한다.
    이 약과의 중요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제품설명서의 다른 항목을 참조한다. 이 약 투여 전 및 투여 중 약물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이 약 투여 중 병용약물을 검토한다.

    ○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의 주성분(니르마트렐비르 또는 리토나비르)이나 첨가제에 과민반응(예: 독성 표피 괴사(TEN),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자

    2) 체내 청소율이 CYP3A에 매우 의존적이고, CYP3A에 의해 약물 농도가 크게 상승할 경우 중대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 있는 약물과의 병용투여

    • 알파1-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 알푸조신

    • 진통제: 페티딘, 피록시캄, 프로폭시펜

    • 항협심증약: 라놀라진

    • 항부정맥약: 아미오다론, 드로네다론, 플레카이니드, 프레파페논, 퀴니딘

    • 항통풍약: 콜키신

    • 항정신병약: 루라시돈, 피모자이드, 클로자핀

    • 맥각 유도체: 디히드로에르고타민, 에르고타민, 메틸에르고노빈

    •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 PDE5 억제제: 폐동맥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실데나필(레바티오®)

    • 진정제/수면제: 트리아졸람, 경구용 미다졸람

    3) 강력한 CYP3A 유도제인 약물과의 병용요법
    :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혈장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여 바이러스 반응의 손실 및 내성(resistance)의 가능성이 있다. 이 약은 최근 중단된 CYP3A 유도제의 지연된 효과(offset)로 인해 다음 약물 중 하나를 중단한 직후에는 시작할 수 없다.

    • 항암제: 아팔루타미드

    • 항경련제: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페니토인

    • 항진균제: 리팜핀

    • 생약 제제: 세인트 존스 워트(hypericum perforatum)

    1.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신장애 환자(‘용법용량 2. 특수환자군’ 참조)

    2) 간장애 환자(‘용법용량 2. 특수환자군’ 참조)

    3) 기존에 리토나비르 또는 코비시스타트(cobicistat)를 함유하는 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용법용량 2. 특수환자군’ 참조)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치료제의 사용범위가 다소 제한적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감염자에게는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기에 무의미하진 않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후에 사용 전에 일선 의료진부터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화이자 치료제 성분 중에서 기존 약과 상호 작용을 일으켜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만약에 반드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코로나 치료제의 알약을 먹을 필요 없이 주사제제 등을 사용해도 됩니다.

    또한 반드시 알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에 쓰던 약을 바꿀수도 있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언급하신대로 코로나도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수일간 앓은 후에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및 중증진행으로 인해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약제와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여 전 주치의와 잘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므로 아쉽게도 금기증에 해당하는 환자라면 투여가 어려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치료제의 경우 아직까지 장기적인 데이터가 없으므로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저질환자, 병용금기약물 복용자의 기준은 있지만, 팍스로비드의 용법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이번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