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누워서 사달라고 하면 무조건 사줘야 하는건가요??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누워서 울면서 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로서 무조건 사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에요.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심하게 떼를 쓸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이가 나중에 나쁜 습관을 가지지 않도록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교육을 하는 게 바람직한지 궁금해요. 아이에게 과잉 보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잘 다루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 누워서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거나, 울거나, 바닥에 드러누운다면
일단 부모님의 행동은 침착 하셔야 합니다.
아이를 일단 그 자리에 두고 아이 곁에서 물러나서 아이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며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 하도록 하세요.
아이의 울음과 떼가 잦아들면 다시 아이 곁으로 다가가서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아이를 데리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장난감 가게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거나 조르거나 바닥에 드러눕거나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장난감가게에서 누워서 사달라고한다면 사주는순간 습관이 될수있으니 들어주시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누워서 울며 떼를 쓴다고 원하는 것을 바로 들어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면 잠시 자리를 옮기는 것은 좋습니다.
아이에게 올바른 감정 표현 방식을 알려주고, 다른 대안을 알려주세요.
올바른 행동에 칭찬을 받고, 보상을 받을 수 있음을 인식 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누워서 사달라고 할 때, 사준다면 아이는 그러한 행동을 하면 사준다는 학습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그러한 성공 경험을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호하게 사주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마트에 가기 전에 목적을 말해주고 오늘은 사지 않을 거라고 약속을 미리 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