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물주려는데 어떤것이 더 좋나요?

다육이를 물주려는데 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주는거하고,수돗물을 하루 놔뒀다가 주는게 낳은건지 그리고 생수를 주는게 좋은건지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돗물을 하루 동안 받아 두었다가 주는 것이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잔류 염소를 제거하는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수돗물을 바로 주면 소독 성분인 염소가 뿌리에 미세한 자극을 줄 수 있고 물의 온도가 갑자기 낮아 식물이 놀랄 수 있으므로 상온에 두어 온도를 맞춘 뒤 사용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생수는 정수 과정에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이 과하게 제거되거나 반대로 특정 무기질 함량이 높아 토양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다육 식물은 수분 저장 능력이 뛰어나 물의 종류보다 급수 시기와 토양의 건조 상태가 생존에 더 큰 영향을 미치지만 수돗물을 받아 두어 온도와 화학 성분을 안정화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한 관리법입니다. 결과적으로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두는 행위는 염소 휘발과 수온 적응이라는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므로 식물 생리에 가장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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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주는 것입니다.

    수돗물 속 소독 성분인 염소는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으로 휘발되기 때문에 식물에게도 안전해집니다.

    또한, 바로 받은 찬물은 다육이 뿌리에 온도 충격을 줄 수 있는데, 실온에서 어느정도 온도조절을 하면 온도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 생수는 미네랄 성분이 너무 과다하기 때문에 오히려 흙 속에 염류가 쌓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방법은 아니죠.

    물론 수돗물을 바로 주는 것도 큰 문제는 없으나, 예민한 품종은 잎 끝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전날 미리 물을 받았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하루 받아둔 수돗물이 가장 현실적으로 좋아요!

    수돗물을 바로 주는 것도 사실 크게 문제는 없어요. 다육이는 꽤 강한 식물이라 수돗물 염소 때문에 바로 죽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하루 정도 받아두면 염소 성분이 자연 휘발되고 수온도 실온에 맞춰져서 뿌리에 주는 온도 충격이 줄어요. 이 정도면 충분해요.

    생수는 굳이 필요 없어요. 다육이한테는 과한 투자예요. 미네랄 성분이 오히려 흙에 축적되면 장기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물 주는 방식도 온도만큼 중요한데, 다육이는 흙이 완전히 바싹 마른 후에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흠뻑 주고 다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가장 좋아요.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이 방식이 훨씬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잎에 직접 물이 닿으면 햇빛에 렌즈 효과로 잎이 탈 수 있어서 흙에만 주시는 게 좋아요!

    질문에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눈토끼님. 이중철 과학기전문가입니다.

    먼저, 실제로 다육이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지만,

    질문 주신 것처럼, 물을 주는 방식과 같은 우리의 세심한 배려에 따라서도 컨디션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실제로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주는 것'입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과 이유를 아래와 같이 함께 구분해서 정리해 드릴테니, 한번 실천해보세요.

    1. [권장하는 물주기 방법] 수돗물을 하루 받아두었다가 주기

    - 염소 제거:

    수돗물 속 소독 성분인 염소는 휘발성이 강해서 하루 정도 실온에 두면 자연스럽게 공기 중으로 날아갑니다.

    식물 뿌리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온도 적응:

    수돗물을 바로 주면 계절에 따라 너무 차갑거나 뜨거울 수 있는데, 하루 정도 두면 실내 온도와 비슷한 컨디션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서 실제로 식물이 온도 쇼크를 받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무난한 물주기 방법]수돗물을 바로 받아서 주기

    - 일반적인 관엽식물에 비해 다육이는 잎이 두꺼워 바로 준다고 해서 금방 죽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겨울철 차가운 물을 바로 주면 뿌리가 수축해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비추천 물주기 방법] 생수 주기

    - 미네랄 과다:

    생수에는 무기질(미네랄)이 풍부한데, 이게 '다육이' 라는 식물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화분 흙에 미네랄이 과하게 쌓이면 흙이 딱딱해지거나 뿌리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는 '염류 집적 현상'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효과도 떨어지는데 경제적인 비용 면에서도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비추천하는 물주기 방법이랍니다.

    정리하자면,

    오늘부터 수돗물을 미리 받아두셨다가 내일쯤 '상온과 온도가 비슷해진 물'로 주시는 것이 가장 Best입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시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어디까지나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선언]

    ​"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